미얀마 양곤 입국, 교통, Yangon enterance, transportation 여행 Travel





1. 입국
미얀마는 한국과 비자협정이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미얀마를 입국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비자를 받거나 도착 후 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도착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eVISA를 신청하고 도착 후 입국 심사할 때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여권에 비자를 날인해 준다. 육로로 입국할 경우 eVISA로는 입국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사전에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육로 입국이 가능한 국경은 http://www.mip.gov.mm/portfolio/permission-of-entry-into-and-departure-from-myanmar-thai-border-gates/ 에서 확인 가능

http://www.myanmarvisa.com/ 이 홈페이지에서 서류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 후 USD 50을 결제하면 심사 후 이메일로 승인이 되었다고 통보가 날아 온다. 이메일에 첨부된 pdf 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고, 출력 후 입국 심사시에 제출해야 한다.
eVISA 승인 내역을 제출하면 여권에는 입국 도장과 함께 eVISA라는 도장을 하나 더 찍어준다. 별도의 종이로 된 비자는 없다.

2. 비행기
프놈펜에서 양곤을 경유하여 두바이까지 가는 아랍에미리트 항공을 이용했다. 2시간 가량의 짧은 노선으로 식사는 간단하게 빵을 준다. 올 때 배고파서 급하게 먹느라 인지는 못했었는데 지금 정리하다 보니 올때갈때 밥이 같네. 간식만 다르다. 중동의 회사여서인지 기내에서 술을 주지 않고 기내면세에도 주류는 전혀 판매하지 않는다. 
타고 가 항공기는 보잉777로 3-4-3의 그나마 넓은 항공기이다. 대한항공 같은 기종과 비교할 때 차이점은 역시 인테리어. 기본적으로 좌석이 훨씬 깨끗하고 특히 개인용미디어 장치가 훌륭하다. 전면의 디스플레이도 12인치 정도로 생각되는데 큼직하고 밝다. 게다가 콘텐츠도 넘쳐날 정도로 많다. 최근에 국적기 777을 타 보지는 않았지만 아직 여기에는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3. 시내 교통
시내에서는 버스, 택시, 수상버스 이렇게 세가지를 이용했고, 트램을 타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았는지 더이상 운영을 안하는지 운행하는 모습조차 볼 수 없어서 타는 것은 포기했다.

버스 요금은 1인당 200ks으로 싸게 느껴졌다. 다만 정류장의 노선안내도가 전부 미얀마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자가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안드로이드의 Total Transit For Yangon 이라는 앱을 이용하면 버스 노선을 영어로 확인이 가능한데, 내가 이해를 못한 것인지 앱을 잘못 만든 것인지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다. 어쨌든 버스는 두 번 이용했고, 다행히 숙소가 버스 종착지여서 기사들에게 물어물어 다닐 수 있었다. 대부분의 버스는 한국의 노후 버스를 재활용한 것으로 한국어 안내판이 그대로 붙어 있다.

수상버스 요금은 300ks 인 것을 내가 분명 앞 손님으로 확인했으나, 외국인임을 확인한 요금소 직원은 1300ks 를 부과했다. 본인이 충분히 현지인처럼 생겼다고 생각되면 입 다물고 목적지를 손가락만으로 가르쳐 보자. 1000ks 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otahtaung보따똥에서 Lanthit 란칫까지 가는 노선의 express를 탑승했고 정시에 출발했다. 출발 시간이 다양하지 않아서인지 express에 탄 현지인들도 대부분 관광객 모드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택시 요금은 별로 할말이 없는데 2km 정도의 시내 구간에서 2500~3000ks 가 나왔다. 같은 거리를 우버로 검색하면 최저금액 기준 500ks 정도 적게 나오던데 교통체증 등이 반영된 요금으로 이해하고 흥정없이 지불했다. 다만 택시에 따라서는 에어콘을 틀지 않을 수 있으니 잘 선택하고 잡아야겠다. 시내에서 난폭 운전은 경험하지 못했고, 늦은 시간에 잔돈이 없어 머뭇거리며 잔돈이 있냐고 묻자 흔쾌히 있다고 대답해줘서 역시 다른 지역과는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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