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나무 꽃 동식물



아카시아나무 꽃.

 흔히 아까시라고 부르는 콩과의 나무는 pseudoacacia로 아카시아 나무와 전혀 관련이 없다. 

사진의 아카시아나무 꽃은 호주 원산으로 속성수로 빨리(2~4년) 키워서 펄프용으로 쓰거나 좀 더 키워(5년) 합판(Plywood)용 베니어로 가공하기도 한다. 또는 더 오래 10년 이상 키워서 가구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열대지역에서는 이 아카시아도 아까시 만큼 생명력이 강해 종자로 엄청나게 번식을 하고, 성장 속도가 빨라 주변에 한 두그루만 있어도 3년이 지나면 군락을 형성한다. 또 삽목이 아주 쉬워 가지를 꺾어 물에 일정 기간 담궈두면 금세 발근한다. 현재까지는 수확 후 맹아갱신이 2번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어 한번 식재하면 오랫동안 유지관리 할 수 있다.

유칼립투스의 특정 품종에서는 가지가 저절로 떨어지지만 아카시아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좋은 목재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2~3년차에 전지 작업을 해 줘야 옹이가 생기지 않는다. 


 
고등학교 때까지 아카시아와 아까시를 구분하지 않고 배웠다가 학부 1학년 때 pseudoacacia라고 정확히 배웠는데, 아직도 간혹 식물계열 전공자들도 틀리게 말하는 경우가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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