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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변환108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일출일몰 시간 확인 연일 내리쬐던 강렬한 태양은 드디어 40도를 넘어 41도를 찍기 시작했다. 어차피 한번은 걷는다는 생각으로 낮에도 꾸준히 걸어다녔지만 하루 1시간 같이 걷는 멍멍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아침과 저녁 산책으로 바꿨다. 4개월 정도 아침저녁으로 바꾸고 또 몸이 가벼워지면서 운동부하를 더 늘리기 위해서 2주 전부터를 러킹으로 바꿔 첫주는 1.8L 두번째부터는 1.8L 2개를 가방에 넣고 걷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t8I_alFz4JY&ab_channel=PlantationLife운동부하와는 별개로 날이 너무 뜨거워 아침부터 땀이 폭포처럼 흐른다.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출발해서 7시가 되기 전에 복귀하는데 태양은 이미 중천에 있는 듯 하다. 하지는 6월 22일이어.. 2024. 5. 1.
개화 시 상대습도가 화분발아에 미치는 영향 1. 이론학부 때 생리학수업에서 습도가 너무 낮으면 수분수정이 불량해서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배웠다.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부착하게 되는데, 너무 건조하면 이 부분의 점성이 떨어져 부착이 어려워진다. 수분 후 꽃가루관이 신장하여 수정을 하게 된다. 2. 연구사례1) 습도 Effect of temperature and humidity on germination power of cucumber pollen after anther dehiscence의 연구결과를 보면 'Low humidity hastens the rapidity of losing germination power in all temperatures used'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험한 모든 온도 영역에서 낮.. 2024. 5. 1.
개도국 농업투자 출구전략 1. 꿈의 농장, 개도국 플랜테이션 명과 암 캄보디아에는 농업을 위한 경제적토지양허제(ELC : economic land concession)로 국유지를 임대가 처음에는 290개였지만 100여개가 취소되고 재임대 등을 거쳐 현재는 약 220개 남았다. 개도국 투자 특히 농업투자의 매력은 넓은 미개간 농지,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 선진국의 우호적인 수입관세, 민감하지 않은 규제 등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개도국 정부는 왜 스스로 개발하지 않고 이런 잇점을 해외투자기업에게 선뜻 열어주고 있을까? 이유는 장점에서 볼 수 있다. 정부나 국내자본 주도로 농지를 개간하거나 도로 인프라에 투자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외국투자에 의해 지역의 기초인프라를 개발하기 원한다. 캄보디아의 경우 ELC 임대 계약을 할 때 일정.. 2024. 3. 22.
건기와 공기질 그리고 산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기가 좋지 않다. 바짝 마른 흙위에 바람이 조금만 불면 흙먼지가 온 사방을 날라다닌다. 게다가 시골에는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느라, 도시에서는 잘 마른 생활쓰레기들을 태우느라 온동네 뿌연 연기로 가득하다. 굴뚝이 있는 공장이 많지 않은 캄보디아에서는 특히 문제되는 것은 산불인데 다양한 이유로 경작지 뿐만 아니라 초지나 산림에 불을 지르는데, 이것들은 엄청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면서 지역과 국경을 넘나들며 피해를 입히고 있다. https://chongdowon.tistory.com/m/159 캄보디아 화재 피해와 개선 2020/02/08 09:52 캄보디아 전체산림면적은 1973년 국토의 72%였다. 2014년에는 48%로 감소해서 총 8,660,152ha로 크게 줄..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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