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20년 하반기 농업현황

1~10월 캄보디아 쌀 수출은 53만 톤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 약 46만 톤 보다 7만 톤 증가했다.하지만 10~11월 잇다른 태풍의 영향으로 주요 벼 재배지역이 침수피해를 입고 특히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향미 품종이 11~1월에 있어 올해 쌀 수출은 더이상 특별한 실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는 많은 약 70만 톤 수출 실적을 이룰 전망이나 연 100만 톤 수출 목표는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 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시장 전망은 밝다. 또 유기농 쌀 등 고급미 수요의 증가는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쌀 수출을 제외하고 가장 큰 이슈는 캄-중국 FTA 체결이다. 이 협정으로 캄보디아는 전체 생산품목의 97%를 무관세로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는데 농업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망고 등 열대과일과 축산과 수산물이다. 사실상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려되는 부분은 열대과일 생과수출이 가능한 설비들은 대부분 중국자본에 의해서 준비되고 있고 과일농장 역시 중국자본이 직접 투자한 경우가 많다. 쇠고기 역시 중국은 부족한 곡물과 생우 수입 대체를 위해 캄보디아를 생산기지로 개발하고 있으나 자칫하면 호주, 남미, 아프리카 지역 생우의 중간거점, 혹은 생산기지의 역할만 하고 부가가치를 캄보디아가 얻지 못할 수 있다.

해외 원조기구에서 SME를 지속 지원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채소류 등 생산기간이 짧은 작물에 국한돼 있어,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에도 지원이 필요하다. 또 전체 4,000ha에 달하는 천일염 생산지가 있으나 토판염으로만 되어 있어 생산성이 떨어지고 2차 가공이 되지 않아 가치가 낮다. 이미 부족분을 수입한 사례가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고급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적토지양허제ELC가 2012년 이해 100개 이상이 허가가 취소, 반납되었고, 캄보디아 정부는 세수확보를 위해 ELC 투자업체에게 더 강한 압박을 주고 있다. 반면 쉽게 허가를 내 주는 대신 사후관리가 없고, 합법적인 세금외에 뒷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대규모영농을 위해 ELC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기진출 업체나 코트라무역관과 상담을 통해 투자목적에 맞는 지역, 면적을 선정하고 투자해야 한다. 아직까지 수천~수만ha 규모의 대규모농지를 구할 수 있는 동남아 지역은 많지 않아 여전히 캄보디아에 대규모농장 투자는 매력이 있다.

이하는 주요 기사.

1. 침수 피해지역 농민에게는 5천 톤의 벼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당 100kg 이 보급된다.

2. 캄보디아 냉동식품 시장이 2024년에는 119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https://bulletinline.com/2020/09/06/cambodia-frozen-food-market-2020-global-challenges-and-opportunities-industry-size-growth-rate-and-supply-demand-analysis-forecast-to-2024-industry-research-co/

3. 육우와 젖소에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싱가폴업체 HLH는 가금류와 소 종축 생산에 1억불을 투자한다.
캄보디아는 쇠고기 중국 수출을 준비중이며, 미-중 무역전쟁과 호주의 무역압박 상황에서 잇점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 이미 중국 수출을 위한 절차는 준비됐고, 캄보디아가 중국 수출을 위한 협의를 하는 동안, 라오스에는 중국 전문가가 파견됨.  현재 캄보디아는 생우를 베트남과 태국에 수출중이며, 2017년에는 매달 2만두의 소를 베트남에 수출.

4. 독일 GIZ는 농산업과 식품 SME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0개의 프로젝트를 검토중이다. 캄보디아 재경부MEF 산하 Khmer Enterprise (KE)와  Cambodia-Australia Agricultural Value Chain programme (Cavac)은 농산물가공 SME와 스타트업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5. 캄보디아는 담배를 생산하여 베트남, 그리스, 벨기에,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5개국에 1~8월에 5,376톤 수출. 담배는 메콩델카, 뚠레삽, 뚠레바삭에서 재배됨. 뜨봉크뭄이 최대 생산지

6. 캄보디아 양식업자협회Cambodian Aqua Culturist Association (CAA)가 공식적으로 설립. 현재 캄보디아는 516개의 어업단체(475개 민물, 41개 해수)가 있고 895개 단체 양식장, 309개의 부화장이 있다. 총 46,000명의 양식업자가 있음

7. 올해 1~9월 캄보디아는 4,121톤의 후추를 수출했고, 지난해 보다 21% 증가.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베트남, 미국, 영국, 인도, 벨라루스, 한국, 체코, 뉴질랜드, 태국, 대만, 스웨덴, 싱가폴, 호주가 수입국임.단가는 9,000리엘~10,000리엘/kg(2.2~2.5불) 하지만 이 단가로는 농가가 수익을 낼 수 없으며 12,000리엘이 되어야 수지타산이 맞음. 후추의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공급으로 인해 농가들이 재배를 포기. 캄폿 후추 재배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90ha의 68농가가 재배를 중단. 연간 수요는 70톤이지만 생산은 100톤

8. MAFF 벵사콘 장관에 따르면 2012년 이래로 100개의 ELC가 취소됐다고 함. 현재까지 일부 회사들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음. (몬돌끼리 오일팜, 쁘레아비히어 사탕수수 등). 총 229개 ELC가 1,178,641ha를 임차중. 515,701ha가 개간됐고, 438,250ha 개간중. 정부는 ha 당5불의 임대료를 부과하여 연간 1백만불을 받고 있음.

9.MAFF에 따르면 등록된 망고농장과 수출업체는 중국 수출을 위한 품질평가절차를 준비중. 48개의 망고농장과 수출업체가 품질인증 신청. 현재 캄보디아는 10만ha 이상의 망고농장에서 연간 150만톤 생산중

김치의 참맛은 LA김치 도발과 생각들

LA갈비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갈빗대 하나씩 분리하는게 아니라 세로로 길게 lateral 로 잘라서 LA갈비라고 부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자르는 방식은 이미 Flanken Style Ribs이라고 이전부터 있던 방식이다.

LA 갈비의 명칭이 중요하게 아니고, 갈비를 이렇게 세로로 자르면 여러개의 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암튼 자세한 설명은 https://www.fischerbros.com/pages/flanken-short-ribs-beef-spare-ribs)
(이미지 출처 https://www.pxfuel.com/)

캄보디아는 건기, 우기 외에 특별한 날씨 변화가 없어서(또는 잘 안 느껴져서) 11월이 돼도 별 감흥이 없지만, 고향집은 벌써 다음주에 내년 한해 먹을 김장김치를 준비한다고 한다. 어릴 때 김치를 먹으면 엄마가 손으로 길게 쭈욱 잘라서 주시면서, 김치는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라고 하셨다. 나는 지금도 김치를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 그래서 어릴 때도 김치의 아랫부분 두껍고 흰 부분이 시원해서 먹고, 윗부분은 잘 안 먹었다.

김치를 배춧잎 한장을 한번에 먹을 수 없으니  LA갈비처럼 길게 자르게 되면 연한부분과 두꺼운 부분을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어린 아이들도 한잎에 김치의 온전한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배추 김치를 만드는 방식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통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채워 숙성시키고, 먹을 때 이렇게 길게 잘라 먹으면 말 그대로 배추 하나를 다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캄보디아 현지에 파는 김치들은 대부분 포기김치가 아니라 배추를 썰어서 양념에 버무린 다음 작은 용기에 옮겨서 파는 형태다. 김치 먹는 문화자체가 많이 수출되어 현지인들도 흔하게 만들어 파는 김치가 돼 버렸지만, 통배추를 숙성시키고 다시 손으로 길게 찢어 먹는 문화는 없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
김치 문화, 이제는 갈비 전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LA갈비처럼 엄마표 손찢 김치가 보급되어야 한다.

(김치 찢는 사진 업데이트)

양파와 샬롯의 차이 동식물

양파는 속이 희고 크지만 샬롯은 붉은색을 띄고 알이 양파보다 작다. 이 둘은 모두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로 부추속에는 이외에도 마늘, 염교(일본식 발음:락교), 산마늘, 산달래 등이 포함된다. 대체로 매운맛이 있거나 비늘형태의 뿌리를 가진 식물들이 모여있다. 

부추와 양파의 꽃대를 보면 크기는 다르지만 유사하다. 

샬롯와 양파는 향과 세포의 조직의 차이가 있다. 샬롯은 양파보다 조리시 카라멜라이즈가 잘 된다. 

샬롯의 기원은 중앙아시아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와 중동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샬롯은 대표적으로 3종류가 있는데, French gray shallot, Hersey Shallot(미국에서 가장 흔한 품종), Echalion(일반 샬롯과 양파의 교잡종)이다. 
출처 https://www.masterclass.com/articles/what-is-a-shallot#3-types-of-shallots

이미지 출처 https://www.pickpik.com/onions-leek-vegetables-root-healthy-spring-onions-150127

양파의 기원은 서남아시아와 지중해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에서는 1000년 가량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맛에 따라 감미종, 신미종으로 나뉘고, 비늘 줄기에 따라 황색,적색,백색계로 나뒨다. 한국은 신미종의 황색계가 주로 재배된다. 양파는약간 마른 상태로 유통된다. 버뮤다 양파는 크고 납작하며 흰색과 노란색을 띈다. 스페인 양파는 크고 달며 즙이 많다. 색상은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띈다. 
https://www.britannica.com/plant/onion-plant

Onion은 라틴어의 unio로 인경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양파로 부르는 것은 파와 비슷한 성질이 있어, 서양의 파라는 의미로 호칭된다. 양파의 속명인 Allium cepal L. 은 켈트어의 All(태운다)와 cepa (머리)라는 뜻이 합쳐진 것이다.
http://www.nongsaro.go.kr/portal/ps/psb/psbk/kidofcomdtyDtl.ps?pageIndex=2&pageSize=10&menuId=PS00067&sStdPrdlstCode=VC041201&sStdTchnlgyCode=GG01&sRdaStdPrdlstCode=VC&kidofcomdtyNo=27793
이미지 출처 https://www.pickpik.com/onions-food-healthy-fresh-diet-vegetarian-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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