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93 곡물별 열량 요새 아침 식사를 할 때 베트남 쌀국수인 퍼Pho 혹은 분짜 Buncha를 먹을 때가 있는데 뭔가 애매하게 먹고 나면 배가 꺼지는 속도가 다르다. 그리고 수육 등을 해서 채소와 함께 밥 대신 라이스페이퍼를 먹으면 다음날 허기지는 경우가 많다. 쌀면이나 라이스페이퍼가 100% 쌀은 아니지만 카사바 전분이나 녹두 전분을 썼기 때문에 밥하고 열량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쌀 100%일 때와 열량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곡물별 열량을 확인해봤다. (퍼는 반죽을 칼로 써는 방식이고 분짜는 압출하는 방식이다. 칼국수와 메밀면의 차이로 보면 된다.)파스타는 듀럼밀로 만드는데 100그람당 열량을 보면 듀럼밀은 339 파스타는 157이다. 장립미가 123이고 쌀면은 108이다. 보통 쌀면은 장립종 쌀로 만든다... 2024. 10. 2. [책] 고립의 시대책] 고립의 시대 노리나 허츠 저/홍정인 역 , 고립의 시대, 웅진지식하우스, 2021년 11월 19일, 구글전자책트럼프가 당선된 이유는 무엇인가? 공동체 인프라가 약하고 사외적 유대가 무너지고 시민들이 경제적인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서 특히 트럼프를 지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인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일베, 오프라인에서는 특정 종교집단을 이끄는 지도자와 그 종교가 아닌 지도자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 실제로 이 종교 지도자는 보수진영의 정치인들과 모종의 밀약을 맺기도 했다.작가는 책의 전반에 걸쳐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외로움이 극에 달하면서 올바른 민주주의가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게 크게 공감하지만 한국사회만 보더라도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공동체는 무너졌.. 2024. 9. 30. 프놈펜에서 냐짱가기, Phnom to NhaTrang, 2024 비자 문제가 있어서 베트남에 잠시 들렀다 오기로 했다. 호치민은 자주 가서 볼게 없어서 가보지 않은 냐짱(나트랑 Nha Trang)까지 호치민에서 기차로 가 보기로 했다.1. VET air bus 비락분탐 에어버 (프놈펜-호치민 7시간) 코로나 이전까지는 Giant IBIS나 금호삼코를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 비락분탐이 택배를 기반으로 엄청 성장하면서 여객도 많이 좋아졌다. 지난번 시하눅빌에 갈 때 워낙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에 또 이용했다. 차를 탑승하면 물과 물티슈를 기본으로 준다. 그리고 오전 8시 45분에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도착하는 차편이다 보니 차에서 미리 주문을 받은점심도 제공한다. 커피나 차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차량은 기본적으로 와이파이가 제공되지만 지방을 다니는 차량 특성상 인터넷이.. 2024. 9. 30.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베트남 무이네 Mui ne - 볼거리 2013-04-18 16:35:242. 볼거리무이네에서 대표적으로 볼 것들은 거대한 사구가 사막의 모습을 보여주는 White Sand Dune 와 Red Sand Dune 이 있다. 그리고 요정의 샘, Fishing village 등이 있다.화이트샌듄은 엄밀히 말해서 무이네에 속하는 지역은 아니고 무이네에서 3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얀 빛깔의 사구이다. 여기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Jeep 투어를 하는데, 한 대의 차량을 쓰는데 30$이고, 앞서 말한 네 곳을 모두 들러준다.여행기를 찾아보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바람이 워낙 많은 동네이기 때문에 사구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적당하게 얼굴을 가릴 것들이 필요하다.지도상에서 A ~ D 표시한 곳이 해당하는 지점이다.A. Suoi Tien - 요정의 샘 F.. 2024. 9. 29. 이전 1 2 3 4 ··· 9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