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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General38

[캄보디아]Knai Bang Chatt Hotel, 크나이 방 짯 호텔 2020/11/18 20:17 캄보디아 남부 해안 도시 껩(까엡)의 중심지인 게시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크나이방짯호텔. 홈페이지에 보면 호텔의 시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크나이방짯은 부처의 후광을 의미한다고 한다. https://www.knaibangchatt.com/ourstory/ 우선 호텔의 건물은 플랫하우스 형태로 한동씩 떨어져 있다. 그래서 건물 자체가 넓지 않고 공간이 실용적이지는 않다. 반면에 플랫하우스의 특징 중 하나가 공공도로를 평등하게 공유하는 것인데, 덕분에 바다 전망도 같은 면적만큼 공유한다. 물론 객실에 따라 나무나 다른 건물 때문에 조금씩 가리기는 한다. 꽤 넓은 부지에 호텔, 식당 건물이 있고 분리된 장소에 세일링클럽(식당)과 수상스포츠를 운영하는 사무소가 있다.. 2023. 3. 24.
캄보디아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렛 2020/12/25 18:41 캄보디아 몬돌끼리에는 작은 규모지만 카카오가 생산되고 있다. https://kamkavfarm.com/ 이제 시엠립에는 이 카카오를 받아서 초콜렛을 만드는 작은 공장이 생겼다. https://www.cacaotemple.com/ 카카오와 초콜렛의 품질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열대과일과 조잡한 공예품 밖에 없던 기념품 시장에서 이 지역에서는 이색적인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제품이 생겨서 좋은 기회로 보인다. 특히 샘플로 먹어본 오렌지초콜렛은 반쯤 말린 오렌지에 초콜렛을 입혀서 너무 달지도 않고 오렌지 특유의 신맛이 같이 있어서 일반 초콜렛보다 더 흥미로웠다. 2023. 3. 24.
[캄보디아] Euro Park, 유로파크, 프놈펜 2021/07/17 12:45 가뜩이나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부족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로나까지 터지니 더 할게 없어졌다. 1년 넘게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마음대로 못 다니고, 외식도 불편한 점이 많아 배달음식만 먹어대고 있다. 유로파크는 Borey Penghout의 쯔바암뻐 지역 빌라단지 내 공원으로 유럽스럽게 공원을 꾸며 놓은 곳이다. (유럽을 안 가봐서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름) 꼬삣섬의 빌라지구도 파리를 본 따서 만들었지만 주택구조를 빼고는 일관성이 없고 공원이 아니라 거리를 유럽식으로 꾸며 놓은 것이다. 유로파크는 이와는 달리 빅벤, 에펠탑 등 유럽의 유명한 건축물의 미니어처도 있고, 분수나 조각상 역시 유명한 작품을 모방 또는 모티브로 만들어 놨다. 그리고 시드니는 유럽이 아니지만 .. 2023. 3. 22.
캄보디아의 난립하는 은행과 QR코드의 통합 2022/05/16 18:56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캄보디아도 비접촉이 일상화되었다. 배달전문점과 배달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배달기사는 프놈펜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 식다에서 밥을 먹더라도 이제는 현금을 주고 받는 일이 줄어들고, 각 은행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지불하는 비접촉결제 방식이 흔해졌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국가경제 규모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은행이 있는데, 캄보디아중앙은행(NBC:National Bank of Cambodia)에 따르면, 43개 상업은행 14개 특수은행(국영은행 1개 포함), 5개의 외국상업은행점포, 74개 MFI 등이 있다. https://www.abc.org.kh/banking-environment 캄보디아 은행현황 이렇게 많은 은행이 있다 ..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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