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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General38

[캄보디아] 시골에서 사용하는 소주 증류기 2016-08-10 12:20:36 캄보디아도 우리처럼 주식이 쌀이다 보니 쌀을 재료로 술을 만든다. 우리처럼 밥을 지어 누룩과 함께 섞어서 발효를 시킨 뒤, 술이 다 되면 사진처럼 증류기를 사용하여 소주를 만든다. 쓰라 소 (흰 술)라고 불리는 이 술은 보통 50% 정도의 도수를 보이고 그냥 먹기도 하며, 여러가지를 첨가해서 마시기도 한다. 2023. 8. 25.
비단섬, Silk island, Koh Dach 2014-08-30 19:29:09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꼬닷은 프놈펜 북쪽 15km 정도에 위치한 섬이다. 메콩강 안에 있어서 배(ferry)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실크로 유명한 섬이다. 꼬닷, 끄발꼬(섬 머리), 쩡꼬(섬 발), 네아, 르베아 5개 마을로 되어 있다. 원래는 실크로 유명했지만 현재 캄보디아에서 양잠산업과 문화는 거의 사라지고 되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각 가정마다 베틀은 대부분 갖추고 있고, 끄로마 등 여러가지 직물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프놈펜에서 가까운 만큼 당일 혹은 바이킹 코스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다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따크마우 지역보다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보인다. 2023. 8. 17.
캄보디아]Wat Botum Vathey, 왓보뚬바떼이, 프놈펜 가장 오래된 절 2017-06-19 16:07:34 연꽃봉우리 사원이라는 이름의 Wat Botum Vathey는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5세기 King Ponyea Yat 뽄이어 얏 왕이 제원을 마련하여 만들어진 절이다. 원래 사원의 이름은 "Khop Ta Yang 크빱 따 양" 혹은 "따양 Ta YAng"로 불렸다고 한다. 그 뒤 왕궁이 건설되던 1860년대에 승려인 "Kantie Topodae 깐띠에 또뽀다에"가 연꽃 연못을 만든 뒤, 현재 이름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큰 연못은 없고 아주 작은 연못과 연꽃이 조금 남아있어 그 이름을 대신하고 있다. 왕궁 근처 7번도로에 위치한 이 사원은 규모가 400m x 400m 가량 되는 보기 드물게 큰 사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 2023. 8. 17.
메콩강 수질 2017-06-06 19:57:30 흔히 뚠레삽이나 메콩강의 흙탕물을 보고 물이 더럽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탁도는 높지만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말씀 드립니다. (비소는 별개의 문제로 흐르는 강에서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메콩강 협의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메콩강의 수질은 2014년 이래로 약간 좋아졌다. 이것은 인간의 생활이나 수중동물의 생활, 농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양호한 상태이다. http://www.mrcmekong.org/assets/Publications/20170519Mekong-Water-Quality-Final2.pdf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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