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당 시세와 캄보디아 원당 생산 현황 2023년

1. 국제 원당 시세 (출처 aT 국제곡물시장정보)

원당시세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2018년 360불에서 코로나 직전에 280불까지 떨어졌다.  2018년 이전에 400불까지 올라간 적이 있어서 이 즈음에 캄보디아에도 3곳의 원당공장이 투자되었다. 하지만 낮은 사탕수수 생산량, 국제시세의 하락으로 코로나 시기에 4곳의 공장이 폐업했다.

 

2. 캄보디아 생산 현황

2018년 캄보디아 3개 원당공장이 총 120,126톤 생산 Rui Feng, Yellow Field, Koh Kong Sugar 등이며 총 5개 공장이 있다. 나머지 2곳은 끄라체의 인도계 공장(KAMADHENU VENTURES), 깜퐁스푸의 Phnom Penh Sugar(10만톤으로 추정됨)
2020년 이후로 이 4공장은 모두 경영 악화로 폐업하고 현재 Phnom Penh Sugar만 가동중이며 가동율이 100%가 되지 않는다.
특히 Phnom Penh Sugar는 농민들의 토지수탈 문제로 유럽의회 제재를 받아 유럽으로 직접 수출이 불가능하여 베트남을 통한 우회수출이 전체 생산량의 90%이고 가격 역시 국제시세보다 높은 편이다.

 

3. 전망
현재 국제시세가 500불/톤으로 높더라고 1) 사탕수수 정제당의 특성상 재배 기간이 10개월로 길고 2)비료 가격이 높고 3)경유 가격이 높기 때문에 쉽게 캄보디아 국내 생산량이 다시 늘어나기는 힘든 현실

4. 참고문헌

1. 끄라체 인도 공장 https://chongdowon.tistory.com/267
2. Rui feng 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sugar-rush-puts-monster-mill-well-ahead-target
3. 캄보디아 원당 생산량 https://phnompenhpost.com/business/sugarcane-huge-potential-farmers
4. 프놈펜슈가 생산량 https://www.khmertimeskh.com/50789216/white-sugar-production-hits-102000-tonnes-a-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