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프놈펜6 프놈펜 아레이크삿 방문 오랜만에 프놈펜 아레이크삿에서 배를 타고 구경을 했다. 이곳은 원래도 중요한 지역인데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 지역은 프놈펜 동쪽에서 껀달Province와 경계를 짓는 메콩강이 흐른다. 메콩강만 흐르는게 아니고 캄보디아 중부내륙뚠레삽호수에서 이어지는 뚠레삽강과 메콩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폭이 1.5km에 이른다. (한강폭 1~1.5km) 이 강은 다시 메콩강과 바삭강으로 나뉘어져 메콩강은 호치민, 바삭강은 메콩델타지역으로 이어진다. 최근 내륙뱃길의 주도권을 다시 잡기 위해 캄보디아가 준비하는 운하가 이 바삭강과 연결된다. https://chongdowon.com/416 캄보디아의 인공 운하 프로젝트-푸난 테초 운하Funan Techo Canal2023년부터 메콩강과 캄보디아 남부해안지역을 잇는 운하가.. 2024. 10. 11. [프놈펜] 크메르농업마을 전시회 MAFF는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6월 1~2일 이틀간 칩몽메가몰271에서 크메르농업마을이라는 농업전시회와 농업 맛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취지는 좋은데 관련 행사가 많은데 뜬금없이 특색없는 전시회를 개최하는게 이해는 안된다. 분기별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하는게 더 좋다. 물론 칩몽메가몰271은 규모가 크지만 외곽에 있는 대형쇼핑몰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유인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늘 보던 상품들이어서 이색적은 것은 없었는데 몇가지 꼽으면 반티에이민쩌이 지역의 농민조합에서 만든 망고, 용안주스. 그리고 셀라페퍼에서 만들 초절임 후추다. 초절임 후추 뿐만 아니라 셀라페퍼의 후추 제품군은 이미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i7 ranch 는 최근 몇년간 관련 행사.. 2024. 6. 3. 오페라 나비부인, Opera Madam Butterfly, 프놈펜, Phnom Penh 2023년 12월 10일 프놈펜 꼬삣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캄보디아와 일본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나비부인을 공연한 것이다. https://www.madama-butterfly.org/ Madama Butterfly - The Opera - Cambodia 2023 The Official Website for Info and Tickets www.madama-butterfly.org 공연은 6시에 시작하여 1막을 마치고 25분 휴식을 한 뒤, 2~3막을 진행하여 9시에 끝이 났다. VIP는 별도의 라운지에서 스폰서 중 하나인 ABC맥주의 맥주와 간단한 음식을 무제한 공급받았다. 또 본 공연이 끝나고 난 뒤 VIP입장객을 위한 간단한 재즈공.. 2023. 12. 11. 프놈펜] 육포거리 2017-08-01 13:09:21 St. 244와 St. 19가 만나는 곳에 있는 육포거리. 정식 명칭이 육포거리는 아니고 그냥 내가 붙인 이름이다. 구글스트리트뷰로도 확인이 되는데, 약 7~9개 정도의 육포 상점이 있다. 낮동안 육포를 뜨거운 햇볕아래에 말린다. 얇게 펴서 건조하는 건 아니고 두툼한 고기를 그냥 말리는 것 같다. 이렇게 말려진 육포는 다시 숯불에 구운 다음, 고기 다지는 망치로 두드려 얇게 피거나, 잘게 만들어서 포장판매 또는 현장에서 술안주로 판매한다. 오토바이를 수리하느라 잠깐 서 있었던 5분여간 4 대의 차가 갈 길을 멈추고 포장을 해 갔다. 보통은 오후 5시가 되면 맥주와 함께 육포가 판매된다. 캄보디아의 퇴근 시간은 일터에 따라 다르지만 4시반에서 6시 사이에 퇴근을 한다. .. 2023. 8. 4.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