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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7

프놈펜 여행하기 좋은 계절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사람도 대체로 4월이 가장 덥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무더위처럼 더워진다. 최근에는 40도를 넘는 일이 다반사여서 예전보다 더 덥다. 물론 같은 시기에 한국에 있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더워졌는지 체감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비가 적게 오는 시기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일 것이다. 물론 열대지역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캄보디아의 온습도가 가장 낮을 때가 적정한 여행시기일 것이다.1. 기후: https://en.climate-data.org/asia/cambodia/phnom-penh/phnom-penh-4857/1991-2021년에 수집된 기상자료를 보면 12월이 평균온도가 가장 낮다. 4월부터 낮시간이 길어져 6월에 9.9시간으로 해.. 2024. 11. 6.
프놈펜 아레이크삿 방문 오랜만에 프놈펜 아레이크삿에서 배를 타고 구경을 했다. 이곳은 원래도 중요한 지역인데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 지역은 프놈펜 동쪽에서 껀달Province와 경계를 짓는 메콩강이 흐른다. 메콩강만 흐르는게 아니고 캄보디아 중부내륙뚠레삽호수에서 이어지는 뚠레삽강과 메콩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폭이 1.5km에 이른다. (한강폭 1~1.5km) 이 강은 다시 메콩강과 바삭강으로 나뉘어져 메콩강은 호치민, 바삭강은 메콩델타지역으로 이어진다. 최근 내륙뱃길의 주도권을 다시 잡기 위해 캄보디아가 준비하는 운하가 이 바삭강과 연결된다. https://chongdowon.com/416 캄보디아의 인공 운하 프로젝트-푸난 테초 운하Funan Techo Canal2023년부터 메콩강과 캄보디아 남부해안지역을 잇는 운하가.. 2024. 10. 11.
[프놈펜] 크메르농업마을 전시회 MAFF는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6월 1~2일 이틀간 칩몽메가몰271에서 크메르농업마을이라는 농업전시회와 농업 맛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취지는 좋은데 관련 행사가 많은데 뜬금없이 특색없는 전시회를 개최하는게 이해는 안된다. 분기별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하는게 더 좋다. 물론 칩몽메가몰271은 규모가 크지만 외곽에 있는 대형쇼핑몰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유인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늘 보던 상품들이어서 이색적은 것은 없었는데 몇가지 꼽으면 반티에이민쩌이 지역의 농민조합에서 만든 망고, 용안주스. 그리고 셀라페퍼에서 만들 초절임 후추다. 초절임 후추 뿐만 아니라 셀라페퍼의 후추 제품군은 이미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i7 ranch 는 최근 몇년간 관련 행사.. 2024. 6. 3.
오페라 나비부인, Opera Madam Butterfly, 프놈펜, Phnom Penh 2023년 12월 10일 프놈펜 꼬삣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캄보디아와 일본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나비부인을 공연한 것이다. https://www.madama-butterfly.org/ Madama Butterfly - The Opera - Cambodia 2023 The Official Website for Info and Tickets www.madama-butterfly.org 공연은 6시에 시작하여 1막을 마치고 25분 휴식을 한 뒤, 2~3막을 진행하여 9시에 끝이 났다. VIP는 별도의 라운지에서 스폰서 중 하나인 ABC맥주의 맥주와 간단한 음식을 무제한 공급받았다. 또 본 공연이 끝나고 난 뒤 VIP입장객을 위한 간단한 재즈공..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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