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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신공항과 주변대로 프놈펜 남부에 새로 생기는 프놈펜신공항은 2025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Techo International Airport 이다. 엄밀히 말하면 프놈펜공항이 아닌 것이다. 인천공항과 서울의 관계로 보면 된다. 캄보디아의 행정거리는 왓프놈을 기점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프놈펜공항은 왓프놈에서 9.9km, 떼쪼국제공항은 26.km 떨어져있다. 팽창하는 프놈펜을 고려해서 멀찌감치 떨어뜨려놨다.프놈펜 시내에서 이 새로운 공항에 접근하기 위해서 우선 훈센도로를 개설했다. 프놈펜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모니봉대로와 노로돔대로가 훈센대로와 연결되고 훈센대로는 떼쪼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프놈펜 시내도로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 링로드를 개발했다.이 세번째 링로드의 이름이 시진핑 대로다. htt.. 2024. 12. 26.
프놈펜 여행하기 좋은 계절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사람도 대체로 4월이 가장 덥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무더위처럼 더워진다. 최근에는 40도를 넘는 일이 다반사여서 예전보다 더 덥다. 물론 같은 시기에 한국에 있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더워졌는지 체감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비가 적게 오는 시기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일 것이다. 물론 열대지역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캄보디아의 온습도가 가장 낮을 때가 적정한 여행시기일 것이다.1. 기후: https://en.climate-data.org/asia/cambodia/phnom-penh/phnom-penh-4857/1991-2021년에 수집된 기상자료를 보면 12월이 평균온도가 가장 낮다. 4월부터 낮시간이 길어져 6월에 9.9시간으로 해.. 2024. 11. 6.
[프놈펜] 크메르농업마을 전시회 MAFF는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6월 1~2일 이틀간 칩몽메가몰271에서 크메르농업마을이라는 농업전시회와 농업 맛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취지는 좋은데 관련 행사가 많은데 뜬금없이 특색없는 전시회를 개최하는게 이해는 안된다. 분기별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하는게 더 좋다. 물론 칩몽메가몰271은 규모가 크지만 외곽에 있는 대형쇼핑몰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유인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늘 보던 상품들이어서 이색적은 것은 없었는데 몇가지 꼽으면 반티에이민쩌이 지역의 농민조합에서 만든 망고, 용안주스. 그리고 셀라페퍼에서 만들 초절임 후추다. 초절임 후추 뿐만 아니라 셀라페퍼의 후추 제품군은 이미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i7 ranch 는 최근 몇년간 관련 행사.. 2024. 6. 3.
프놈펜] 육포거리 2017-08-01 13:09:21 St. 244와 St. 19가 만나는 곳에 있는 육포거리. 정식 명칭이 육포거리는 아니고 그냥 내가 붙인 이름이다. 구글스트리트뷰로도 확인이 되는데, 약 7~9개 정도의 육포 상점이 있다. 낮동안 육포를 뜨거운 햇볕아래에 말린다. 얇게 펴서 건조하는 건 아니고 두툼한 고기를 그냥 말리는 것 같다. 이렇게 말려진 육포는 다시 숯불에 구운 다음, 고기 다지는 망치로 두드려 얇게 피거나, 잘게 만들어서 포장판매 또는 현장에서 술안주로 판매한다. 오토바이를 수리하느라 잠깐 서 있었던 5분여간 4 대의 차가 갈 길을 멈추고 포장을 해 갔다. 보통은 오후 5시가 되면 맥주와 함께 육포가 판매된다. 캄보디아의 퇴근 시간은 일터에 따라 다르지만 4시반에서 6시 사이에 퇴근을 한다.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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