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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Agri88

한국과 주변국 채소 소비량 비교 K-Food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식의 대중화가 많이 이뤄졌다.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난 뒤와 현지식당에서 밥을 먹고 난 뒤에 시간이 지나고 느끼는 공복감이 가끔 다를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 인디카 쌀은 찰성이 적어 소화가 빨리 되기고 하고, 우리나라 식단은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우리는 채소 소비량도 많은데 한중일캄베의 채소 소비량을 비교해 보자.아래 표를 보면 (2025년 4월 17일 09시 검색) 연간 1인당 채소 소비량(kg)은 중국이 월등히 높고 한국보다 일본이 적게 먹는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5% 수준에 머물 정도로 적게 소비한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소비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중식은 기름에 튀기는 방식을 많이 쓰기 때문에 수분이 줄어든다. 수분을 제외한.. 2025. 4. 17.
캄보디아의 자포니카 쌀 우리가 먹는 쌀은 Oryza sativa로, 크게 자포니카(Japonica)와 인디카(Indica)로 나뉜다. 자포니카는 인디카에 비해 알이 짧고 찰기가 높은 특징을 가진다. 자바니카(Javanica)라는 품종도 있지만, 이제는 자바니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트로피컬 인다카 tropical indica라고 부른다고 한다. 인디카와 유사해 일반적으로 재배벼는 자포니카와 인디카 두 가지로 구분된다. 야생종이나 아프리카종도 존재하지만, 재배 측면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내용추가) 2025.4.14 이 중 인디카 와 aus 하위 집단은 인디카 품종 그룹 내에 클러스터링되고 열대 자포니카, 온대 자포니카 및 방향족 ( 바스마티 ) 하위 집단은 자포니카 그룹과 클러스터링됩니다. http://www.rice.. 2025. 4. 13.
CAFE25: 캄보디아 농업 포럼 및 전시회 2025 지난 월화 (4월 7-8일) 프놈펜 샹그릴라 호텔에서 캄보디아 농업 포럼 및 전시회 2025(CAFE25)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앞으로 이어질 11월의 캄보디아 농업 전시회를 위해 산업 분야 각 이해관계자들이 만나서 정책적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 기본적으로 SWOT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나는 캐슈넛과 조림 분야에 참석했는데 이 외에도 쌀, 수산물, 채소, 후추 등의 분야가 있었다. 작물 분야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강점은 넓은 농지와 확장 가능성, 약점은 수출 기반의 취약성, 기회는 노동력과 수출 가능성, 위협은 기후위기로 볼 수 있다.캄보디아 농산물은 벼와 플랜테이션 농업(고무, 캐슈넛, 망고, 후추 등)을 제외하고는 내수에 비해 국내 공급이 부족해 수입에 의지한다. 절대량.. 2025. 4. 11.
캄보디아 스마트팜과 노지재배 스마트팜일주일 간 캄보디아에서 운영되는 스마트팜 두 곳을 보고 왔다. 자세한 사진과 내용은 생략하고... 한 곳은 민간업자이고 한 곳은 ODA사업인데 똑같은 문제점이 보였다. 1. 스마트+팜을 이해 못하거나 적용이 안되고 있다. 시설재배는 기상인자를 통제해서 원하는 품질의 농산물을 원하는 시기에 생산하는게 가장 큰 핵심인데 Farm인데 농장 내에 기상을 조절하는 설비가 없거나 작동 안된다. 지금이 건기라서 습도는 조절이 되는데, 광과 온도가 조절 안된다. 그럼 지금 시기에는 관수가 잘 되는 노지와 비교해서 장점이 없다. 2. 스마트가 어디까지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재배만 스마트하면 시설재배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이고 시설 투자가 의미없다. 최첨단 설비에 투자를 했는데, 이게 생산 이후 수확후관리..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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