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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Agri90

캄보디아 농업통계 2023-2024 매년 4월 즈음에 발표하는 캄보디아 농업부의 연례보고서이다. MAFF Annual Report. 올해는 5월에 발표됐는데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1월에 공개한걸로 나온다. https://elibrary.maff.gov.kh/book/682aa24378c01 (재밌어)원문은 첨부했지만 어차피 캄보디아어라서 읽기도 어렵고, AI 번역도 잘 안된다. 보고서 발표 이후에 언론사에서는 단편적으로 본문을 언급하기도 하고, 통계수치는 이미 2월 정도에는 다 취합이 되어서 일부 보도되기도 했으니 궁금한 작목별 내용은 영어로 기사 검색을 해 보면 된다.농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은 벼, 상업작물, 밭작물, 축산, 수산 그리고 인력이다. 인력에 관한 내용은 본문을 봐야하기도 하지만 주로 농대 학부생, 대학원(석사) 졸업생에 관한 .. 2025. 5. 27.
베트남 농업에서 배우는 캄보디아 농업의 미래 베트남 농업을 더 발전시키는 업무에 참여하게 되어 특정 농촌지역의 농업생산과 가공유통 환경을 보게 되었다. 캄보디아는 양쪽의 태국과 베트남에 끼어 주변국으로부터 득을 얻기도 하지만 피해를 보기도 한다.1. 비슷한 농업환경을 가지고 있어 신기술은 태국과 베트남에 먼저 전달되고 뒤이어 캄보디아로 전달된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 의존도가 높은데 베트남 제조업을 발달로 농업생산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투자를 늘어나서 농업가공의 비중은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캄보디아의 벼, 카사바, 고무 등 원자재로 분류되는 많은 농산물들이 가공되지 않은 채로 베트남으로 수출된다.이 과정에서 캄보디아는 더 높은 부가가치를 획득할 기회를 베트남에 잃고 있다. 이에 대한 고민과 성찰로 캄보디아 국내에도 많은 농업가공.. 2025. 5. 18.
한국과 주변국 채소 소비량 비교 K-Food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식의 대중화가 많이 이뤄졌다.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난 뒤와 현지식당에서 밥을 먹고 난 뒤에 시간이 지나고 느끼는 공복감이 가끔 다를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 인디카 쌀은 찰성이 적어 소화가 빨리 되기고 하고, 우리나라 식단은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우리는 채소 소비량도 많은데 한중일캄베의 채소 소비량을 비교해 보자.아래 표를 보면 (2025년 4월 17일 09시 검색) 연간 1인당 채소 소비량(kg)은 중국이 월등히 높고 한국보다 일본이 적게 먹는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5% 수준에 머물 정도로 적게 소비한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소비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중식은 기름에 튀기는 방식을 많이 쓰기 때문에 수분이 줄어든다. 수분을 제외한.. 2025. 4. 17.
캄보디아의 자포니카 쌀 우리가 먹는 쌀은 Oryza sativa로, 크게 자포니카(Japonica)와 인디카(Indica)로 나뉜다. 자포니카는 인디카에 비해 알이 짧고 찰기가 높은 특징을 가진다. 자바니카(Javanica)라는 품종도 있지만, 이제는 자바니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트로피컬 인다카 tropical indica라고 부른다고 한다. 인디카와 유사해 일반적으로 재배벼는 자포니카와 인디카 두 가지로 구분된다. 야생종이나 아프리카종도 존재하지만, 재배 측면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내용추가) 2025.4.14 이 중 인디카 와 aus 하위 집단은 인디카 품종 그룹 내에 클러스터링되고 열대 자포니카, 온대 자포니카 및 방향족 ( 바스마티 ) 하위 집단은 자포니카 그룹과 클러스터링됩니다. http://www.rice..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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