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ambodia_Agri81 캄보디아 작물과 온실가스 건기 캄보디아 공기질이 나빠지는 진짜 원인은 산림화재라고 했는데(https://chongdowon.com/504) 그렇다면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과연 얼마나 될까캄보디아 환경부(MOE: Ministry of Enviornment)가 발행한 Cambodia's Initial Biennial Transparency Report에 내용이 있다.1. 경작후 잔존물 소각2016-2022년 옥수수, 벼, 사탕수수의 재배면적의 변화는 없지만 수량성의 증가로 소각량은 증가했다. 이들 작물의 소각으로 인한 메탄MH4과 질산N2O의 배출량은 각각 2.7g/kg 0.07g/kg이다. 아래 소각량에 적용하면 2022년 총 배출량은 메탄 1.314Gg, 질산 0.034Gg이다.2. 질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Em.. 2025. 2. 17. 탄소배출권과 농민들의 이익 아는 동생이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을 찍어서 최근에 유튜브룰 통해서 보고 있다. EBS의 세계테마기행인데, 어제 본 방송에서 디딜방아가 나왔다. 쌀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쌀을 빻아서 반죽을 만들고 익반죽을 한 다음에 다시 디딜방아로 반죽을 더 찰지게 한 다음 누름틀로 국수를 뽑는 장면이 나왔다.디딜방아에서 물레방아, 풍차방아로 기술혁신이 일어나면서 농업생산성은 크게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삶은 오히려 피폐해지고 소비력은 하락했는데, 지주는 더 많은 농민을 고용하기 보다는 근로시간을 늘렸다. 그 때문에 농민들은 소득이 발생해도 지출할 시간조차 없었다. 농민혁명이 잦지 않은 것은 설득에 있다. 사회적으로 농민은 노동을 제공하느느 계급이라는 지배계층이 사회적 설득이 있었고, 이에.. 2025. 2. 10. 국제 원당시세와 캄보디아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전망 1. 캄보디아 원당 생산 현황현재 캄보디아의 원당공장은 Phnom Penh Sugar 한 곳 뿐이다. 몇 개의 공장이 더 있었지만 코로나 전후로 모두 문을 닫았다. 프놈펜슈가는 현재 연간 10만톤 가량 원당을 생산한다. 공개된 자료가 없어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프놈펜슈가는 국제원당시세와 연동되는 것 같지는 않다. 프놈펜 슈가는 대체로 고정된 가격에 사탕수수를 매입하고 계약농장들은 당해 원가 특히 비료와 디젤에 따라 손익이 결정된다.캄보디아 농업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례보고서에 나온 사탕수수 재배면적은 원당공장에서 사용하는 품종이 아닌 주스용 재배면적이다. 프놈펜슈가의 연간 원당 생산량 10만톤과 캄보디아 사탕수수의 생산량 40톤/ha, 수율 11% 등을 적용하면 최소 35,000ha.. 2025. 1. 11. 캄보디아 기후와 기상 현상 분석 2024 기상이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 현상이고 기후는 이런 기상현상의 긴 시간 동안 평균적인 상태를 말한다. 최근 30년 사이의 평균값을 기후라고 말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요즘 몸으로 느끼기에 더 덥거나 비가 많이 오지만, 기후 자료를 보면 어제와 오늘 내가 느낀 날씨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프놈펜의 기후와 최근 5년 기상을 살펴보고 기후와 날씨의 차이를 알아본다. 또 지역별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특히 농업에 있어서 프놈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깜퐁스푸의 한 지역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1. 프놈펜 기후와 기상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프놈펜은 Aw 기후대로 열대, 동계건조지역이다. climate-data.org 에 따르면 1991-2021년의 연평균 기온은 27.8℃ 연강우.. 2025. 1. 2. 이전 1 2 3 4 ··· 2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