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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업가치사슬 연구와 활용 퇴사 후 그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나면서 캄보디아 농업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지만 대부분은 농업 전공자가 아니거나 혹은 작물재배에 밀접한 관련이 있더라도 농업이라는 산업전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들이 여전히 있다. 물론 나도 같은 문제를 겪었고 지금도 직면하는 문제로 시간이 흐르는 만큼 지식의 총량이 정비례해서 증가하지는 않지만, 누적된 시간만큼 늘어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번 정리해 본다. 농업 전공 이전에 농업과 밀접하고 농촌개발, 농산업가치사슬연구, 작물재배, 플랜테이션 운영 등의 경험이 있다.아래 도식을 보면 우리나라의 농산물 유통과정과 크게 차이가 없다. 한가지 차이점은 도매시장을 통한 경매가 없고, 품질 등급제가 없어서 선별과정이 .. 2025. 3. 6.
캄보디아 농업투자 프레임워크 2023년 10월 UNFAO에서 발표한 캄보디아 농업 투자 프레임워크 자료. 각 분야별 세부사항은 첨부파일 또는 원문링크를 참고하면 된다.분야별 투자 제안은 동의하지만 세부사항은 의견이 조금 다르다. 쌀은 이미 생산이 초과했고 생산성도 3톤/ha를 초과했지만 2035년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벼 생산을 늘리기 보다는 쌀 가공 제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망고는 생산량 증가가 주춤하고 있는데 생산비에 비해 판매가가 낮기 때문이다. 또 신선망고와 망고가공식품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망고는 동남아시아 모든 국가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는 출하물량, 출하시기, 단가를 모두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캐슈넛 역시 기호식품으로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가격과 기후변화.. 2024. 12. 2.
캄보디아 비료 사용량과 농업 생산성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면 비료 사용량을 먼저 확인해봐야한다. 물론 아래 자료는 화학비료 통계이지만 유기농비료의 사용이 화학비료 사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파악해 본다. 이해하기 쉽도록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비교해보고 한국을 같이 비교해봤다.캄보디아는 토양에 K 함량이 높아서 권고사용량이 낮다. 그래서 질소와 인산만 보면 ha당 사용량이 각각 26kg 15kg이다. 베트남은 133kg, 64kg이다. 우리나라는 137kg, 54kg이다. 질소사용량을 보면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20% 수준이다. 인산도 23% 수준으로 매우 낮다. 따라서 시장으로 볼 때 비료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높다. 특히 벼의 생산성이 3.5톤으로 세계평균 4.7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 2024. 10. 26.
[프놈펜] 크메르농업마을 전시회 MAFF는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6월 1~2일 이틀간 칩몽메가몰271에서 크메르농업마을이라는 농업전시회와 농업 맛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취지는 좋은데 관련 행사가 많은데 뜬금없이 특색없는 전시회를 개최하는게 이해는 안된다. 분기별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하는게 더 좋다. 물론 칩몽메가몰271은 규모가 크지만 외곽에 있는 대형쇼핑몰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유인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늘 보던 상품들이어서 이색적은 것은 없었는데 몇가지 꼽으면 반티에이민쩌이 지역의 농민조합에서 만든 망고, 용안주스. 그리고 셀라페퍼에서 만들 초절임 후추다. 초절임 후추 뿐만 아니라 셀라페퍼의 후추 제품군은 이미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i7 ranch 는 최근 몇년간 관련 행사..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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