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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촌관광 2020/07/09 15:36 농촌관광이란 농촌지역에서 주민들과 교류하며 체험을 하고, 농촌의 경관을 즐기는 것이다. 캄보디아의 관광산업은 크게 앙코르와트를 중심으로 한 유적지 관광과 시하눅빌 등의 바다 휴양지로 나뉘고, 대부분의 해외여행객들은 이 두가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관광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산림지역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천연림이 있어 생태탐방(Eco tourism)을 즐기는 관광객도 있으나 접근성이 낮아 단기 방문을 하는 여행객들은 직접 겪기 힘들다. 최근에는 농촌 경관을 중심으로 농촌관광의 움직임도 보인다. 특히 도로망의 확충과 여가시간의 증가는 내국인의 유적지를 벗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이런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 2023. 3. 27.
농업과 블록체인 기술 2020/07/22 16:31 이스라엘의 공유자동차 서비스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해당 전자화폐의 가치가 자동차 서비스를 넘어서서, 식품 등의 유통에 활용되고 전자화폐의 가치변동이 이 회사의 목표이자 수익원이라는 정도의 블록체인을 올바른 활용만 이해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농업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캄보디아에서도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기술을 도입하는 BlocRice를 파일럿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747088/top-rice-exporter-gets-more-hi-tech/ 농업에 블록체인 기술도입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제공, 디지털 신원 확인, 농민의 소득 증대, 보험 및 대출.. 2023. 3. 27.
캄보디아 망고 2020 (품질, 생산, 주요 품종) 2020/08/20 15:35 이전글 http://chongdowon.com/5902807 국내에 여러 국가의 신선망고가 수입되면서 국별, 품종별 특성이 세분화되고 있고 특히 수입업체(유통업체)들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시즌별로 바꾸어 망고를 수입하고 있다. 캄보디아 망고는 아직 그 형질이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있으나 최근 연구 자료가 증가하고 있다. 국별 대표품종들에 대해 유전자형질의 유연관계가 분석되면 쉽게 구분 가능하겠으나, 아직 그런 자료가 없어서 표현형으로 구분하는 수 밖에 없다. 캄보디아 대표 품종 중 1위는 Keo Romeat이고 그 외 keo chen, keo reach, keo tep 등의 주요 품종이 있다. 생산은 연중 가능하나 자연개화 1회와 개화제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1회 .. 2023. 3. 27.
캄보디아 산 정상의 고대사원, 쁘레아비히어, 2020년 2020/08/24 23:01 태국국경을 맞대고 있는 산에 위치한 쁘라삿 쁘레아 비히어는 이번으로 4번째 방문이다. 2005, 2013, 2016 그리고 올해 2020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가는 길이 좋아졌고, (외국인)입장료가 올랐고, 그 사이 유네스코에 등재도 되었다. 그리고 더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면서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은 이런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앞에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여전히 복구와 복원이 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 입장료는 1인당 10불이고, 시엠립에서 출발하면 4시간 가량 걸린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오토바이 또는 차량(6인 공유, 25불)로 올라갈 수 있다. 시엠립에서 쁘레아비히어 사원까지 왕복 차량은 120불 가량한다. 시간이..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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