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통소주1 가무치, 두레앙, 막시모 소주 가끔 가는 프놈펜의 쪼랩이라는 식당에는 고맙게도 우리 전통소주를 기회 있을 때마다 들여온다. 서울의 밤, 원소주, 토끼야 등을 가져오기도 했고 오랜만에 갔더라 몇가지 다른 술을 들여와서 그중에 가무치, 두레앙, 막시모 세 종류를 마셔봤다. 가무치와 막시모는 병으로 시켰고 두레앙은 잔으로만 마셨다. 일명 박재범소주인 원소주의 성공으로 지역마다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증류식 소주가 나왔다. 쌀의 소비를 늘리고 수입 위스키를 대체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깊은 고민없이 무작위로 만들어 내는 술도 많은게 현실이다. 시장조사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래 사진의 소주만 해도 전부 각 지역의 소주이며 100% 증류식은 아니고 증류소주에 주정을 섞은 것이다.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약간의 특색은 있지만 전부 입에.. 2023. 6.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