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yield2 캄보디아 비료 사용량과 농업 생산성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면 비료 사용량을 먼저 확인해봐야한다. 물론 아래 자료는 화학비료 통계이지만 유기농비료의 사용이 화학비료 사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파악해 본다. 이해하기 쉽도록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비교해보고 한국을 같이 비교해봤다.캄보디아는 토양에 K 함량이 높아서 권고사용량이 낮다. 그래서 질소와 인산만 보면 ha당 사용량이 각각 26kg 15kg이다. 베트남은 133kg, 64kg이다. 우리나라는 137kg, 54kg이다. 질소사용량을 보면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20% 수준이다. 인산도 23% 수준으로 매우 낮다. 따라서 시장으로 볼 때 비료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높다. 특히 벼의 생산성이 3.5톤으로 세계평균 4.7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 2024. 10. 26. 쌀, 밀, 옥수수 생산지수 비교 쌀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인구의 2/3는 아시아에 거주하고 이 많은 인구를 떠 받칠 있는 이유가 쌀의 공급력에 있다. https://chongdowon.com/236 결과를 요약하면 벼, 옥수수, 밀 모두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세계 평균 각각 4.76, 5.88, 3.49인데 옥수수는 워낙 다비작물이어서 생산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벼는 담수재배의 잇점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벼와 옥수수는 파종량이 비슷한데 밀은 두배 이상이어서 산술적으로 밀이 투입대비 생산량이 떨어진다. 게다가 벼는 기후에 따라 이기작이나 이모작이 가능하고, 재배 가능지역이 북위 53도의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위 40도의 아르헨티나 중부까지로 넓기 때문에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연간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2023. 9.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