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6 23:17:28
1. 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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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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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국
eVISA 승인 내역을 제출하면 여권에는 입국 도장과 함께 eVISA라는 도장을 하나 더 찍어준다. 별도의 종이로 된 비자는 없다.
타고 간 항공기는 보잉777로 3-4-3의 그나마 넓은 항공기이다. 대한항공 같은 기종과 비교할 때 차이점은 역시 인테리어. 기본적으로 좌석이 훨씬 깨끗하고 특히 개인용미디어 장치가 훌륭하다. 전면의 디스플레이도 12인치 정도로 생각되는데 큼직하고 밝다. 게다가 콘텐츠도 넘쳐날 정도로 많다. 최근에 국적기 777을 타 보지는 않았지만 아직 여기에는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상버스 요금은 300ks 인 것을 내가 분명 앞 손님으로 확인했으나, 외국인임을 확인한 요금소 직원은 1300ks 를 부과했다. 본인이 충분히 현지인처럼 생겼다고 생각되면 입 다물고 목적지를 손가락만으로 가르켜 보자. 1000ks 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otahtaung보따똥에서 Lanthit 란칫까지 가는 노선의 express를 탑승했고 정시에 출발했다. 출발 시간이 다양하지 않아서인지 express에 탄 현지인들도 대부분 관광객 모드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택시 요금은 별로 할말이 없는데 2km 정도의 시내 구간에서 2500~3000ks 가 나왔다. 같은 거리를 우버로 검색하면 최저금액 기준 500ks 정도 적게 나오던데 교통체증 등이 반영된 요금으로 이해하고 흥정없이 지불했다. 다만 택시에 따라서는 에어콘을 틀지 않을 수 있으니 잘 선택하고 잡아야겠다. 시내에서 난폭 운전은 경험하지 못했고, 늦은 시간에 잔돈이 없어 머뭇거리며 잔돈이 있냐고 묻자 흔쾌히 있다고 대답해줘서 역시 다른 지역과는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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