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캄보디아 물 축제 연휴에 시하눅빌에 있는 섬 중 하나인 꼬롱섬에 다녀왔다.
꼬koh는 섬island를 의미하고 롱Rong은 동굴, 터널 또는 피난처의 의미가 있고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캄보디아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며 시하눅빌의 페리항에서 출발을 한다. 꼬롱섬은 꼬또잇, 담뜨꺼, 쁘렉스와이, 속산 등 네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꼬롱섬은 Royal Group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ELC를 승인받아 개발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섬에서 SMART통신사는 통화가 안되고 Cellcard통신사만 잘 연결된다.
이동 나는 프놈펜에서 택시를 대절해서 페리항까지 갔다가 표를 예매하고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다. 페리항은 시하눅빌항을 지나 뒷편에 있다. 꼬또잇이 가장 사람이 많고 번화한 곳으로 페리는 여기에서 모든 사람을 내린 다음 다음 행선지로 갈 사람들을 각각 다른 배에 태우고 간다. 우리가 예약은 숙소는 Soksan beach에 있는 Golden Beach Resort여서 항에서 걸어서 숙소까지 이동했다. https://camboticket.com/ferry-tickets/sihanoukville/koh-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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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섬이라서 해산물을 많이 먹어야지 생각하고 갔는데 짧은 식견의 무지였다. 오히려 작은 섬이고 어시장이 없어서 해산물이 더 귀하고 대부분 육고기로 메뉴가 구성돼 있었다. 게다가 인구가 적은 섬이다보니 식당도 다양하지 않아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대부분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술이나 마른 안주를 가져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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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엄청난 야외활동이 있는 지역은 아닌데 오히려 그 덕분에 소음이 없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파도소리, 새소리를 듣고 야간에는 발광 플랑크톤 낮에는 낚시나 스노클링으로 바다생물을 볼 수 있다. 작은 폭포도 있어서 우기를 걸치고 가면 시원한 폭포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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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 보트투어를 하면 낚시, 스노클링 도구를 주는데 조잡할 수 있으니 본인이 사용하는 용품이 있으면 챙겨가는게 좋다. 물을 비롯한 식료품이 육지보다 비싸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함께 갈 경우 미리 준비해 가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먹을 것도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먹을 것도 챙겨가면 좋다.
https://youtu.be/J5bg-6lAKiA?si=ukrLYJMX2f3vp5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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