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부문 성과
캄보디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개방된 경제체제 중 한 곳이다. 세계 경제에 연동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2010-2019에 재화와 용역의 수출은 연평균 16% 증가했고 수입은 15% 성장했다. 반면 캄보디아의 무역은 특정 분야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다. 봉제와 신발 수출이 2015년에 80% 2021년에 60%에 이른다. 주요 수입은 운송기기, 텍스타일, 기계와 전자장치이다.
미국과 유럽이 가장 큰 수출국으로 2021년 60%에 이른다. 그 외 일본, 중국, 캐나다 등이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며 그 다음으로는 태국, 베트남 등이다.
제품이나 파트너 측면에서 무역 다각화가 낮기 때문에 캄보디아는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
인구, 노동력과 고용
지난 20년간 캄보디아 경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구가 농촌지역에 거주한다. 2022년 인구 75%가 농촌에 거주중이다. (2010년 80%) 농업인구는 2010년 55%에서 2021년 39%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종사자는 16%에서 25%로 증가했고 서비스부분은 29%에서 36%로 증가했다. 2021년 노동인구는 910만명으로 인구 대비 83.7%이다. 캄보디아 노동생산성은 여전히 낮은데 2020년 기준 노동생산성은 2.89달러로 태국 14.78달러 인도네시아 12.04달러 베트남 6.58달러이다.
사업 비용
캄보디아는 WB의 사업용이지수에서 항상 낮은 점수를 받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캄보디아 보다 낮은 곳은 라오스와 미얀마 뿐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물리적 인프라와 물류의 제한이다. 다양한 파트너가 도로와 기타 교통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망 확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기간에도 경제 성장에 발맞추지 못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 경쟁력을 저하시킨다. 번잡한 행정, 부적절한 항만 시설, 기타 비효율성도 무역을 훼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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