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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General45

캄보디아 산 정상의 고대사원, 쁘레아비히어, 2020년 2020/08/24 23:01 태국국경을 맞대고 있는 산에 위치한 쁘라삿 쁘레아 비히어는 이번으로 4번째 방문이다. 2005, 2013, 2016 그리고 올해 2020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가는 길이 좋아졌고, (외국인)입장료가 올랐고, 그 사이 유네스코에 등재도 되었다. 그리고 더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면서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은 이런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앞에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여전히 복구와 복원이 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 입장료는 1인당 10불이고, 시엠립에서 출발하면 4시간 가량 걸린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오토바이 또는 차량(6인 공유, 25불)로 올라갈 수 있다. 시엠립에서 쁘레아비히어 사원까지 왕복 차량은 120불 가량한다. 시간이.. 2023. 3. 27.
캄보디아) 우기 빗물 수집 장치, water hall 2020/08/27 16:37 Cambodia News English에 소개된 우기 빗물 수집 및 식수 여과 장치 https://cne.wtf/2020/08/26/community-hall-that-harvests-clean-drinking-water/ 홍콩의 한 건축사무소에서 고안된 이 시설은 우기에 비를 모아 식수로 사용 가능하도록 바로 여과된다. 비를 모으는 시설과 여과 후 저장하는 시설로 두개의 건축물이 함께 설치되고 작동한다. 캄보디아는 메콩강 수계 지역의 비소 문제와 암반 관정 지하수 개발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식수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다. 최근에는 역삼투압과 UV로 여과한 저가의 생수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판매되지만 안전성에 있어 의문이 많이 간다. 캄보디아는 연중 4개월 정도의 우기에 연.. 2023. 3. 27.
[캄보디아] 캄폿 식당들 2020 2020/09/19 09:47 1. Pho Fortune 포 포츈 https://www.google.com/maps/place/Pho+Fortune/@10.6061168,104.1789518,17z/data=!3m1!4b1!4m5!3m4!1s0x310837bb57018675:0x5d9eac6950a14da7!8m2!3d10.6061115!4d104.1811405 프놈펜에 있는 포 포츈과 로고가 같지만 국물맛과 면 스타일이 달라서 같은 브랜치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국물이 짜지도 달지도 않아서 좋은데 넓고 두꺼운 면을 써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두꺼운 면인데도 적게 삶아줘서 설익은 면을 먹었다. 일반 국수가 2.5불로 싼 편이다. 대신 냉수 등은 따로 돈 받는다. 사진은 스페셜로 4불 2. Tertúli.. 2023. 3. 27.
[캄보디아]Knai Bang Chatt Hotel, 크나이 방 짯 호텔 2020/11/18 20:17 캄보디아 남부 해안 도시 껩(까엡)의 중심지인 게시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크나이방짯호텔. 홈페이지에 보면 호텔의 시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크나이방짯은 부처의 후광을 의미한다고 한다. https://www.knaibangchatt.com/ourstory/ 우선 호텔의 건물은 플랫하우스 형태로 한동씩 떨어져 있다. 그래서 건물 자체가 넓지 않고 공간이 실용적이지는 않다. 반면에 플랫하우스의 특징 중 하나가 공공도로를 평등하게 공유하는 것인데, 덕분에 바다 전망도 같은 면적만큼 공유한다. 물론 객실에 따라 나무나 다른 건물 때문에 조금씩 가리기는 한다. 꽤 넓은 부지에 호텔, 식당 건물이 있고 분리된 장소에 세일링클럽(식당)과 수상스포츠를 운영하는 사무소가 있다..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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