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두1 콩과 녹두 이야기 2021/12/08 17:07 우리나라는 콩과 작물 중에 메주콩으로 불리는 대두를 가장 많이 먹는다. 된장, 간장을 담기도 하고 두부, 두유도 만들어 먹기 때문에 소비가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콩나물을 키울 때도 대두를 많이 쓰는데, 콩나물은 겨울철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울 때 가을에 수확한 콩을 길러 채소로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반면 녹두나물은 콩나물에 비해서 많이 먹지 않는데, 숙주나물로 불릴 만큼 잘 쉬기 때문이다. 동남아지역에는 콩나물은 오히려 귀하고 녹두나물이 흔한데 여기에는 콩과 녹두가 비슷해 보이지만 재배환경이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자주 질문 받는 것 중 하나가 왜 제대로 된 콩나물이 없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 본다. 1. 대두와 녹두의 .. 2023. 3.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