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행3 프놈펜 여행하기 좋은 계절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사람도 대체로 4월이 가장 덥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무더위처럼 더워진다. 최근에는 40도를 넘는 일이 다반사여서 예전보다 더 덥다. 물론 같은 시기에 한국에 있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더워졌는지 체감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비가 적게 오는 시기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일 것이다. 물론 열대지역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캄보디아의 온습도가 가장 낮을 때가 적정한 여행시기일 것이다.1. 기후: https://en.climate-data.org/asia/cambodia/phnom-penh/phnom-penh-4857/1991-2021년에 수집된 기상자료를 보면 12월이 평균온도가 가장 낮다. 4월부터 낮시간이 길어져 6월에 9.9시간으로 해.. 2024. 11. 6.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캄보디아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당연히 자가 또는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저렴한 인건비를 기반으로 많은 운전직노동자가 있어서 어디서나 쉽게 택시를 만날 수 있고 가격도 한국보다는 저렴하다. 물론 상대적인 가치를 따져보면 다소 비싸긴 하다.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일정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대중교통 그리고 버스를 많이 이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미리 지정된 시간에 맞춰 조금 일찍 차를 기다려야하고 내리고 타는 시간 그리고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간 등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 외에도 부가적인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혹은 열차를 이용하려면 미리 시간을 들여 표를 예매해야 한다. 게다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택시나 자가차량이 아.. 2024. 4. 27. 하노이 여행 2023년 1월 2023/01/13 11:56 짧게 시간을 내서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다녀왔다. 1. 하노이 : 동쑤언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과일 구성은 프놈펜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 품질이 좀 더 좋다. 캄보디아 망고로 보이는데 가격은 1.5불 최근 중국배가 많이 들어오면서 한국배는 도매시장에서 빠지고 프리미엄.시장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북베트남이 원래 중국의 지배를 받았고 지리문화적으로 남베트남 보다는 중국에 가까워 유사성이 있다. 기후로는 열대 보다는 아열대에 가깝기 때문에 한지성 작물들이 유망하다. 의외로 소가 많이 보이지 않고 브라만도 보이지 않는다. 기후로 볼 때 축산업도 미래가 있어 보인다. 호안끼엠 호수를 주변으로 관광객이 많이 머무르고 상업지구는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호안끼엠 인근은 금토일에는 길.. 2023. 3.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