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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7

태국 물축제, 쏭크란, Songkran Festival 2015-04-18 17:16:25 http://www.thaifest.org/en/thailand_festival/detail/Songkran%20Festival%20in%20Bangkok%20/364 태국의 신년명절인 쏭크란은 매년 4월 13~15일에 열린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신년을 중국설을 따라 음력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고, 가장 더운 4월에 보내기도 한다. 캄보디아의 쫄츠남과 태국의 쏭크란은 같은 시기로 4월이다. 이맘때가 가장 더워 농경이 어렵고, 건기의 끝이라 비가 내리지 않아 동사가 물리적으로 어렵기도 하다. 태국의 쏭크란은 지나가는 아무 행인에게 물을 뿌려 더위를 식히고, 복도 빌어주는 행사이다. 이 기간에는 행인 아무에게나 물을 뿌리기 때문에 젖으면 안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1... 2023. 8. 31.
치앙마이 사원, 왓 체디 루앙, 왓 프라탓도이수텝, Temple in Chiang Mai, Wat Chedi Luang, Wat Phra That Doi Suthep 2015-04-19 15:37:40 치앙마이는 역사가 깊은 도시인 만큼 다양한 사원들이 있다. 그 중 몇 곳만 방문했다. 1.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던 왓 체디 루앙. 왓은 '사원'이고 체디 루앙은 '큰 불탑'라는 의미이다. 약간의 설명을 찾아보면, 14세기에 시작된 건축은 10년이 지나도 마무리 되지 못했다. 15세기 중반 Tilokaraj 왕 시대에 이르러서 완성되었다. 높이 82미터 둘레 54미터이다. (위키 참고) 원래는 사원 둘레에 코끼리상이 있었으나 많이 무너지고 없어졌다. 중앙은 원래 사각뿔인 듯 한데 무너져 내려 원형은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큰 바위가 아니라 작은 벽돌을 쌓아 올린 사원이다. 사원 주변에는 다양한 불상들이 있다. 2. 왓 프라탓.. 2023. 8. 31.
왕의 여름 별장, 치앙마이, Chiang Mai, Bhubing Palace, Royal Residence 2015-04-19 10:24:17 왕의 여름 별장, 치앙마이, Chiang Mai, Bhubing Palace, Royal Residence http://www.bhubingpalace.org/main_en.php 치앙마이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빌려타거나, 뚝뚝, 쏭태우 등의 교통편으로 갈 수 있다. 치앙마이 서쪽의 산(Buak ha)에 있는 왕의 별장으로 1961년에 만들어졌다. 이 산은 해발 1천미터 이상으로 왕의 정원에서는 서늘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산을 올라가면서 식생이 점차 열대에서 아열대로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색적인 것들이 몇가지 있지만 꼽아보면, 1. 장미정원 2. 아주 인위적으로 가꾸어진 숲과 정원 (나무에 못을 박거나 굳이 스프링클러를 사용하여 물을 뿌려서 식물을 괴롭게 해 놨.. 2023. 8. 31.
시판돈, 라오스, 4천개의 섬, 4000 island, LAOS, Siphandone 2016-04-12 09:06:15 시판돈, 라오스, 4천개의 섬, 4000 island, LAOS, Siphandone 메콩강 라오스 측의 끝자락에 있는 시판돈은 4천개의 섬이라는 뜻이다. 메콩강이 캄보디아 스뚱뜨렝으로 넘어가기 전에 암석으로 된 독특한 지형 덕분에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있다. 물론 폭포와 급류들도 있다. (시판=4천, 돈=섬) 캄보디아 끄라체에서 7시에 출발하는 차를 예매했다. 차는 스뚱뜨렝에서 한번, 국경에서 한번 다른 차로 갈아 타게 된다. (차비 13불) 1열에 3인 좌석이지만 최대 4명까지 같이 타야한다. 그날그날 손님에 따라서 운이 바뀌는 것이다. 대부분의 캄보디아 시스템이 그렇듯이 숙소에서 부터 늦게 출발한 차는 이리저리 다른 손님들을 태우느라 결국은 7시 40분이 되어야.. 2023. 8. 25.
왓푸사원, Waw Phou, 라오스, 참파삭, Laos, Champasak 2016-05-10 14:16:56 2016.4 방문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참파삭의 왓푸사원을 간단히 정리할 수가 없다. 고대 크메르왕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어진 사원이다보니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쁘라삿프레아비히어 등 여러 유적들의 모습들이 한곳에서 보였다. (캄퐁톰의 삼보 쁘레이꾹도 영향을 줬다고 한다.) 이렇게 복잡하게 엮여 있다보니 왓푸의 어느 부분을 캄보디아 사원과 연결시켜야 할지 다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끝내지 못하고 우선 정리해본다. 유네스코(http://whc.unesco.org/en/list/481/)에 따르면 왓푸 사원은 참파삭문화공간Vat Phou and Associated Ancient Settlements within the Champasak Cultural L.. 2023. 8. 25.
Pakse, Laos, 팍세, 라오스, 팍송, Paksong 2016-04-19 10:21:56 Pakse, Laos, 팍세, 라오스, 팍송, Paksong 시판돈에서 다음 목적지는 팍세와 그 주변지역이다. 참파삭의 주요 도시인 팍세는 베트남과 태국과 가깝기 때문에 물류의 중심지로써 중요한 지역이다. 돈뎃에서 반 나까상, 그리고 팍세까지 각각 배와 버스를 갈아타면서 이동했다. 버스를 수차례 갈아타는 교통체계이다 보니 한번 갈아탈 때마다 많은 시간이 지체된다. 돈뎃에서 아침 8시에 배가 출발하여 반 나까상에 도착했다. 우선 여행사바우처로 팍세로 가는 버스표를 바꿨다. 팍세까지 가는 차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동남아최대 폭포라는 콘파펭으로 갔다. (자세한 정보는 콘파펭 포스트에서) 터미널에서는 12시 10분에 버스가 출발했다. 캄보디아, 시판돈 등 여기저기에서 몰려든 .. 2023. 8. 25.
꽝시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Kuangsi waterfall, Luangprabang, Laos 2016-04-11 09:38:05 루앙프라방에서 꽝시폭포까지는 23km 떨어져 있어서 꼭 차량 등을 이용해서 가야한다. 전날 오토바이를 9만KIP에 빌려서 아침 일찍 국수 한그릇 먹고 출발했다. (대부분 10만 KIP 또는 그 이상인데 찾아보면 9만낍이나 7만5천낍도 있다.) 꽝시폭포의 입장료는 2만낍이고 주차료는 2천낍이다. 폭포 끝까지 올라가면 뒷편으로 산에 올라가는 트랙킹 코스가 있다. 폭포 오를 때 왼쪽은 완만하고 오른쪽은 가파르다. 그래서 가능하면 운동화를 준비해서 신고 가는 것이 좋다. 폭포의 시작점을 보고 나면 다시 트래킹 코스가 나온다. 트래킹을 3km을 하고 나면 꽝시폭포가 시작되는 샘과 동굴이 있다. 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뚝뚝을 단체로 타고 왔을 경우에는 시간이 충분한지 .. 2023. 8. 25.
Hue, Vietnam, 베트남 후에 2017-06-06 17:22:48 후에는 베트남 중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왕조의 수도였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기는 하지만 응우옌왕조를 끝으로 베트남은 격동의 시기에 들어갔고 끝으로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문화, 유적이 잘 관리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유적지 외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서 후에만을 보기 위해서 길을 떠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두번째 다낭 방문하면서 후에를 방문했다. 다낭-후에 또는 사이공-후에 경로를 많이 택하는 것 같다. 승합차를 이용한 가이드 투어를 이용했고, 총 12명의 승객 중 3명을 제외하고는 현지인이었다. 1인당 50불로 입장료와 점심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이드는 아주 간단한 영어설명만 하고 대부분.. 2023. 8. 17.
미얀마, 바간, 먹거리 2017-11-24 09:40:48 미얀마 여행 1. 양곤 - 미얀마 양곤, 바간 여행기 https://chongdowon.tistory.com/240 - 미얀마 양곤 입국, 교통, Yangon enterance, transportation https://chongdowon.tistory.com/241 - 미얀마 양곤 먹거리, food, yangon, myanmar, 맛집 https://chongdowon.tistory.com/242 - 미얀마, 양곤, 볼거리 https://chongdowon.tistory.com/243 2. 바간 - 교통 : 항공, 육로, E바이크 https://chongdowon.tistory.com/246 - 먹거리 https://chongdowon.tistory.com/247 -.. 2023. 8. 4.
미얀마, 바간, 이동수단, 항공, 육로, E바이크 2017-11-21 21:57:32 미얀마 여행 1. 양곤 - 미얀마 양곤, 바간 여행기 https://chongdowon.tistory.com/240 - 미얀마 양곤 입국, 교통, Yangon enterance, transportation https://chongdowon.tistory.com/241 - 미얀마 양곤 먹거리, food, yangon, myanmar, 맛집 https://chongdowon.tistory.com/242 - 미얀마, 양곤, 볼거리 https://chongdowon.tistory.com/243 2. 바간 - 교통 : 항공, 육로, E바이크 https://chongdowon.tistory.com/246 - 먹거리 https://chongdowon.tistory.com/247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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