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453

[책] 관찰의 힘 2013-09-26 08:34:58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샤이먼 슈타인하트 저, 야나마키에이라 역, 위너스북, 2013.6 처음 구입한 eBook이다. 전자책이어서 종이책보다는 싸지만, 소유권이 영원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격이 싸지만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직업산 다양한 곳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것을 제품의 디자인이나 마케팅에 활용했다. 책에서는 많은 예들이 있지만 우리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한가지를 예로 들자면 이렇다. 문맹이지만 GUI가 되어 있지 않은 고급 휴대폰을 사용한다. 사용 목적은 단순히 통화 정도이다. 그래서 GUI와 같은 사용자 편의 장치와 기능을 단순화 시킨 다음 저가형 모델을 보급했더니 팔리지 않았다. 다시 같은 기능에 디자인만(혹은 가격) 고급으로 했더니 .. 2023. 7. 26.
(추가) 캄보디아 담배재배, Planting tobacco in Cambodia 2014-01-09 00:16:18 캄보디아 담배 재배 정보 전통적인 담배재배지는 깜퐁창과 끄라체, 그리고 껀달지역도 일부 있었지만 단가 문제로 최근에는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깜퐁참에서도 많은 지역이 담배에서 채소로 작종전환을 했다. 방문한 곳은 깜퐁참 끄로츠마 Kroch Chmar 지역의 맞은편인데, 메콩강의 양쪽 강변으로 대부분 담배 농자를 짓고 있다. (내용추가) 담배 재배의 유래가 재미있는데, 원래 이 지역들은 옥수수나 참깨를 재배하던 농가들인데 1990년대에 BAT에서 약 800호에게 수확기 높은 매입가를 제시하면서 계약재배를 유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농약과 비료를 제공하고 수매 후에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수매된 담뱃잎은 스리랑카의 자회사로 가져가서 가공했다고 한다. 이 .. 2023. 7. 26.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폴] 볼거리, 말레이시아 2013-09-07 13:12:28 말레이시아도 본 것이 많고 소개할 것도 많지만 일일이 소개하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생각한다. 다니면서 본 것들 중에 인상 깊었던 것들 몇가지 짧게 써 본다. 다른 글에서도 말했지만 말레이시아는 인근 국가들에 비해서 차분하다. 국교가 이슬람이어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소득에 비해서는 확실히 차분하다고 생각된다. 쿠알라룸푸르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여전히 이곳저곳이 개발되고 있음에도 출퇴근 모습은 정적이라고 생각된다. 나라마다 같은 곳이 있는 차이나타운,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크게 볼거리가 없었다. 대신 이슬람사원들의 야경들이 참 매력적인 볼거리를 주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삼각대를 꼭 가져 가기를 추천한다. 랑카위.. 2023. 7. 26.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폴] 이동경로와 수단 2013-08-25 13:42:00 이번 여행은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동남아 국가에 거주하는 이점을 살려 인근 국가들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우선은 태국 방콕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 뒤, 열차와 페리를 이용하여 말레이시아 랑카위, 다시 버스를 이용해서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폴을 본 뒤 비행기로 프놈펜으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1. 프놈펜에서 방콕 수안나품공항까지느 Cambodia Ankor Air를 이용했다. 55분 비행에서 기내식도 준다. 항공료도 11만 4천원 정도로 매우 싸다. 항공기는 두 종류가 있는데, 2+2 좌석과 3+3 좌석의 항공기다. 2. 방콕 후알람퐁역 - 핫야이(태국) 기차. 1등석 야간침대칸이 1,594(아랫칸), 1,394(윗칸)바트이다. 한화로 5~6만원이니 15시간 타.. 2023. 7.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