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통계청 농림어업조사 2023을 사용했다. 통계청,「농림어업조사」, 2023, 2024.05.30, 영농형태별 농가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EA1018&conn_path=I2
우리나라는 농지형태의 특징으로 농가당 농지면적이 작다. 하지만 농촌인구가 감소하고 기계화가 높아지면서 호당 농지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생산성 향상, 더 높은 기계화율, 자동화의 밑받침이 되기도 한다.
1. 2023년 전국 작물별 면적
2023년 전국의 농지면적은 999,022ha이고 작물별 비율%은 논벼 38 식량작물 9 채소산나물 22 특용작물버섯 7 과수 17 약용작물 1 화초관상식물 1 기타작물 0.5 축산 5이다.
계 | 논벼 | 식량작물 | 채소·산나물 | 특용작물·버섯 | 과수 | 약용작물 | 화초·관상작물 | 기타작물 | 축산 |
100% | 38% | 9% | 22% | 7% | 17% | 1% | 1% | 0.5% | 5% |
999,022 | 383,534 | 90,692 | 220,996 | 68,932 | 166,072 | 6,678 | 12,496 | 4,574 | 45,048 |
2. 면적별 농가수
자료를 보면서도 깜짝 놀랐는데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은 0.1~0.2ha미만으로 20%이다. 300~600평이라는 것인데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1~2마지기이다. 아마 1개 필지의 논일 확율이 높을 것이다. 그 다음 많은 비중은 0.3~0.5ha미만으로 19%이다. 역시나 매우 작은 면적이다. 물론 농지소유주와 경작자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전국 | 100% |
경지없는 농가 | 1% |
0.1ha 미만 | 2% |
0.1~0.2ha 미만 | 20% |
0.2~0.3ha 미만 | 12% |
0.3~0.5ha 미만 | 19% |
0.5~0.7ha 미만 | 11% |
0.7~1.0ha 미만 | 11% |
1.0~1.5ha 미만 | 8% |
1.5~2.0ha 미만 | 5% |
2.0~2.5ha 미만 | 3% |
2.5~3.0ha 미만 | 2% |
3.0~5.0ha 미만 | 4% |
5.0~7.0ha 미만 | 1% |
7.0~10.0ha 미만 | 1% |
10.0ha 이상 | 1% |
3. 연도별 논벼
가장 경지 면적이 많은 논벼의 연도별 면적 변화를 살펴봤다. 2010년 전체 농지면적 1,177,318중 논벼는 523,153이었고 2023년에는 전체 농지면적 999,022중 383,534였다.
연도별 비중을 보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44, 44, 43, 42, 42, 42, 39, 38, 38, 39, 40, 38, 38, 38%로 나타났다.
4. 결론
벼와 식량작물은 기계화율이 높다. 반면 과수, 채소는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의존성이 높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을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생산량도 적기 때문에 생산시기 기상환경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클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과수채소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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