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453

전문가가 되는 과정 2021/08/09 12:50 직업의 영역에서 어떤 직업군을 우리는 전문직이라고 부른다. 의사 법조인 운동계 등 다양하지만 한편으로 일상에서 흔하지는 않다. 그외 직업군에서 회사에 속해 급여를 받는 모든 직장인 역시 전문성이 없는건 아닐텐데 왜 전문직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평범한 회사에 다니더라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전공과 직업 뇌피셜로 80% 이상의 대졸자들이 전공과는 무관하거나 동떨어진 직업을 선택하고 종사하게 될 것이다. 전공을 더 활용하기 위해서는 석사나 박사 등 추가의 학위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사회에서는 박사를 졸업할 경우 대체로 해당 전공의 전문가로 인식한다. 물론 박사까지 마쳤더라도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적어도 전공과 직업이.. 2023. 3. 22.
옥수수 시럽이 비만을 유도 2021/08/25 22:14 [바이오토픽] 식품 속의 과당(fructose)이 비만을 유도하는 메커니즘 규명 출처: [BRIC Bio통신원] [바이오토픽] 식품 속의 과당(fructose)이 비만을 유도하는 메커니즘 규명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333968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333968&Page=1&PARA0=24&fbclid=IwAR0i-yYvZEZ0sso9WdIx8nqvXZZHFhZpnropxUVMls_CJGhbviaPJOtFacQ 본 연구의 내용은 고농도의 옥수수시럽은 소장의 표면적을 증가시켜 식이영양 섭취 증가와 체중 증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 2023. 3. 22.
북한 농업개혁의 현황과 전망1 2021/09/09 22:41 남북한이 통일이 되든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고 공존의 길을 모색하게 되면, 북한에 우선 필요한 것이 식량과 농업이라고 생각한다. 학부시절 학번이 10년 이상 나는 선배들도 입학할 때 북한농업에 대한 꿈이 있다고 들었다. 금강산 개발사업부터 지금까지 시류에 따라 남북경제협력은 희비가 엇갈렸다. 북한 정권의 정당성과는 별개의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남북교류는 갈수록 더 절실해 질 것이고, 그 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농업과 농촌개발 분야에 종사하면서 작물을 뛰어넘는 다양한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동아시아 농업과 인구이동의 흐름을 보면서 지식의 부족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혹시 북한농업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될 때를 준비해서 틈틈히 북한 농업을 정리하고자 한.. 2023. 3. 22.
인류 생존과 가축 2021/09/24 11:36 인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계기는 유목 생활에서 정주생활을 시작한데 있다. 유목의 장점은 식량을 지속적으로 구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안전한 거처가 없기 때문에 포식자들에게 노출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어려움이 있다. 최초의 집단정주생활은 수렵채취와 함께 되었다고 보는데, 한 곳에 머무르면서 인구가 늘어나게 되자 차츰 농경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잉여 농산물이 제사장 즉 종교의 발달을 유발했다는 과거의 이론과 달리 최근에는 반대로 제사장이 필요에 의해 잉여의 식량을 공급받고, 이를 위해 농경이 발달했다는 이론이 있다. 작물 재배의 시작은 채취하던 식물류 중에 재생산이 가능한 곡물류 위주로 파종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가축의 사양도 비슷하게 이루어져 아마 가장 순한 동물들이.. 2023. 3. 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