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18 비료, 금리 그리고 농업생산성 2023/02/10 12:41 기상이변이 많아지면서 농업도 예측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 농업예측은 미래를 점치는게 아니라 공급 예측을 통해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과 분배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우러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료와 경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에너지는 수요 감소와 공급선의 안정화로 가격이 점차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지만 비료는 질소비료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높은 모습이다. 1. 비료 출처 : 월드뱅크 블로그 https://blogs.worldbank.org/opendata/fertilizer-prices-ease-affordability-and-availability-issues-linger 2022년 초 정점에 비해서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원인은 유럽.. 2023. 3. 16. 어쨋든 부모로부터 받았다. 2023/02/11 15:17 부모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 받는데 육체, 생활환경, 금전, 사고 방식 등 그 중에서도 객체를 크게 결정짓는 것은 유전형질이다. 한 때는 남들보다 적게 가진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고, 물려 받을게 있기는 커녕 남은 빚을 갚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싫었다. 그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지금 안정적인 현실을 웃고 웃으며 살 수 있는 것 역시 부모로 부터 육체와 함께 유전형질을 받아서이다. 해야 하는 업무 중 크게 차지하는 것이 망고농장 관리인데 보통의 한국사람이라면 평생 겪을 수 없는 규모의 농장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망고와 같은 옻나무 알러지가 있는데, 이건 엄마와 같다. 매년 망고 꽃이 피는 시기가 두번 돌아오는데 해마다 두번 극심한 알러지 때문에 일주일씩 고생한다. .. 2023. 3. 16. 캄보디아 시장현황 2022년 12월, 서울 물가 비교 2023/02/20 16:17 최근에 코로나로부터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달살기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인다. 자연스럽게 물가를 비교하면서 물가가 비싸다, 그래도 싼데가 많다 의견이 분분하다. 그래서 오랜만에 한번 비교해 보고 최근 캄보디아 소비시장의 물가 흐름은 어떤지 찾아봤다. 1. 서울과 프놈펜 시장 물가 비교 https://www.numbeo.com/food-prices/ 2023.02.20 13:47 검색 numbeo.com의 자료를 토대로 서울과 프놈펜의 물가를 비교해 보면 서양식으로 한달 식비는 서울이 605.12불 프놈펜이 267.62불로 프놈펜이 44.23% 싸다. 아시아 식재료를 기준으로 하면 각각 392.32와 173.3.. 2023. 3. 15. 벼 재배면적, 쌀 생산량, 소비량 2023/03/13 16:29 쌀은 우리의 주식이면서 농업의 근간이다. 식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농지 면적 중에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식량자원과 달리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계열의 벼 품종은 한국, 일본, 중국 일부에서만 소비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이 불가능할 경우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품질, 고수량성에 맞춰 꾸준히 육종을 해 왔고, 재배면적은 감소했지만 생산성은 높아져 총 생산량이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고 있다. 식량안보 측면에서 정부는 매년 쌀을 수매하고 비축하여 갑작스러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매년 남아돌게 되는 쌀은 보관비용과 처분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낳게 되어, 적정량 을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2023. 3. 15.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