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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이모저모, 왓슨스베이, 본다이비치, 생마리성당, Sydney, Watsonsbay, Bondibeach, stmaryscath 2019/05/07 14:42 1. Watsons bay 왓슨스베이 왓슨스베이를 갈 때는 시내에서 버스로, 돌아올 때는 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왔다. 페리의 도착지가 Circular Quay 써큘라키이기 때문에 페리로 오는 길에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바다에서 멀리 바라볼 수 있다. 왓슨스베이로 가까이 갈수록 바다에 많은 요트와 길가에 크고 작은 예쁜 집들이 많이 보인다. 왓슨스베이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내리는 관광객들도 보이는데,, 내가 모르는 볼거리들이 있나보다. (나중에 확인한 결과 Gap Park 라고 빠삐옹 촬영지가 있음) 마침 왓슨스베이에 간 날이 휴일이어서 몇 곳의 결혼식도 보이고,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 다시는 가족들이 많이 보여서 보기 좋다. 2. 본다이해변 Bondi bea.. 2023. 3. 30.
시드니 타롱가동물원, Taronga Zoo, Sydney 2019/05/08 23:07 타롱가 동물원인 시내에서 버스나 페리로 갈 수 있지만, 버스로 가는 경로는 시간대에 따라서 행선지가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적어도 내가 겪기엔) 그냥 페리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 달러로 성인 입장료는 46불이지만, 사전 바우처 구매시 할인이 되고, 입구에서 줄을 서는 시간이 줄어든다. 상세사항 https://taronga.org.au/other-languages/korean 바다가 보이는 언던에 위치한 타롱가 동물원은 버스로 가면 언덕 높은 곳에서 시작해서 페리 선착장으로 연결된다. 동선이 상당히 길다. 무료로 사파리 케이블을 탈 수 있는데 편도만 가능하기 때문에 관람 경로에 따라 정상에서 탈지, 선착장에서 탈지 결정해야 한다. 여러가지 볼게 많아서 전부를 보려면.. 2023. 3. 30.
사탕수수, 정제당, 함밀당 그리고 천연 감미료 2019/05/09 12:27 본의 아니게 사탕수수와 스테비아를 함께 재배하고 있어서, 여러자료를 보다보니 역시나 식품산업계는 마케팅이 핵심이다. 정제당의 부작용 때문에 스테비아나 알콜당(erythritol 같은) 등 대체품이 많이 등장했지만, 원료부족이나 높은 단가 때문에 쉽게 정제당을 자리를 뺏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나 정제당의 장점 중 하나는 자동화공정과 색상에 있는 것 같다. 투명하거나 흰색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 가장 저렴한 감미료는 아직까지 백색정제당이다. 최근에는 스테비아를 설탕의 100배가 넘는 천연감미료라는 말로 홍보를 하지만, 실제로는 스테비아 역시 산업화 되면서 대량 재배를 하고 추출, 정제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천연 스테비아는 쓴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차로 먹는게 아니라 감미료로.. 2023. 3. 30.
캄보디아 제비집 사업, bird’s nest industry in Cambodia 2019/05/19 21:56 아래에 보이는 조금 기괴한 사진은 제비집을 수집하기 위한 건물이다. 제비만 드나들수 있도록 작은 구멍만 설치하고, 제비가 충분히 집을 지으면 수거해서 판매하는 사업이다. 바닷가나 물가에서 볼 수 있고, 최근에 더 많이 건설되고 있는게 보인다. 프놈펜 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제비집 생산은 바닷가에 위치한 꼬꽁, 깜폿, 시하눅빌 등에서 4~5층의 건물에서 이뤄진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수출 통계는 없지만, 아시아 등지에 판매된다. 2017년 세척되지 않은 둥지는 600~650불/kg에 판매되었다. 올해는 850~1,100불/kg에 거래되고, 깨끗한 둥지는 2017년 1,500불, 2018년 3,000불에 팔렸다. Cambodia Bird’s Nest Federation (CBN..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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