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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변환121

녹나무속 계피 또는 시나몬 2022/04/07 15:40 요즘 사우나를 하면서 계피껍질을 같이 사용하는데 향이 아주 좋다. 계피는 아시아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서태평양 지역까지 넓은 지역에 분포돼 있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솔로몬, 스리랑카 등이고, 쿠바, 엘살바도르, 파키스탄 등에 전파되었다. https://powo.science.kew.org/taxon/urn:lsid:ipni.org:names:328262-2#children 넓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만큼 품종도 247종이나 있다. 캄보디아는 Cinnamomum cambodianum Lecomte 라는 품종이 있다. http://www.trafficj.org/publication/08_medical_plants_Cambodia.pdf 대표적인 품종.. 2023. 3. 20.
농지면적과 농업생산 2022/06/02 15:42 얼마전 인근 재래시장에 갔더니 닭고기는 10%, 녹두는 20% 가격이 올랐다. 지금 판매되는 녹두는 이미 몇 달 전에 재배를 한 것이니 지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웃기는 일이지만, 세계 식량 부족과 가격 폭등이 선반영됐다고 보여진다. 지금의 식량물가의 상승은 단순히 비료, 농약 등 농업원자재의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원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운송비 증가분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세계 식량 생산이 감소하고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소매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이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또 식량 자급율을 높여야 한다, 해외 식량기지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항상 돌고 도는 말을 또 한다. 우리의 식량 상황은 왜 문제이고 세계의 생산과 공급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자.. 2023. 3. 20.
climbing wattle과 river tamarind. 차옴과 은자귀나무 2022/06/24 13:01 캄보디아에서 자주 먹는 풀인데 이름을 몰라서 찾다 보니 형태가 비슷한 두 종류가 모두 식용이어서 정리해봤다. 1. climbing wattle 태국에서는 차옴이라고 불리고 캄보디아에서는 싸옴ស្이라고 불린다. 아무래도 태국에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차옴이라고 그냥 부르고 있나 보다. 태국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가시가 있고, 계란부침이나 국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학명은 Acascia pennata 동남아시아 원산으로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에서 자생한다. 5미터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여린 잎을 식용으로 사용한다. 꼬투리에 종자가 맺힌다. 잎에는 (100g당) 57 kilocalories, 5.7 g fibre, 58 mg calcium,.. 2023. 3. 20.
Food and Climate Change, 식량과 기후변화 2022/07/20 16:39 Food And Climate Change - Creating Sustainable Food Systems for a Net Zero Future, citi, July 2022를 발췌 번역함.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719005664/en/Citi-GPS-Report-Current-Global-Food-System-Not-Fit-For-Purpose-for-a-Net-Zero-Future 농업 매일 2,370만톤, 70억불의 농산물을 생산한다. 이중 82%는 곡물, 근경, 과일, 채소이고, 육류는 5%(110만톤)이며, 총 작물 열량의 36%는 동물사료로 직행한다. 세계적으로 6억의 농가가 있고, 대부분 2ha 이하의 ..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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