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ambodia_Agri88 캄보디아 기후변화 2021 2021/11/21 22:54 1. 캄보디아 기후현상 캄보디아는 고온의 열대기후로 몬순우기(5~10월)와 건기(11월~4월)의 두 계절로 나뉜다. 몬순우기에는 연중 강우량의 80~90% 비가 내린다. 2의 지역 구분에 따라 지역적으로 강우량은 1400~2000mm로 내린다. 평균기온은 전국에 걸쳐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우기 직전에 32도의 최고 온도를 보이고 우기 중에는 25~27도를 나타낸다. 엘니뇨 현상으로 따뜻하고 건조하게 되고, 라니냐현상은 시원한 공기를 공급한다. 캄보디아 연평균 기온은 25~27이지만 최고 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가고 최저기온은 17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1960년대 이후로 10년마다 0.18도가 상승했다. 건기인 11~4월에는 급속히 상승하여 10년마다 0.20~0.2.. 2023. 3. 21. 2021년 캄보디아 농업 분석 2021/12/28 12:59 2021년은 지속된 코로나 팬더믹의 영향으로 캄보디아의 농업은 뚜렷한 변화는 없었다. 다만 2021년 11월을 기점으로 위드코로나가 실시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로 다양한 농업생산증대를 위한 정책과 각계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2021년 게재된 언론기사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생산, 쌀 수출2021년 1~11월 쌀 수출은 532,179톤으로 예년보다 약 7만톤 가량 감소한 상황이다. 수출 도정미의 70%는 장립향미품종이다. 반면 베트남으로의 산물벼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주로 메콩강 하류 지역의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지대의 IR계열 중단립벼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캄-중 FTA의 결과로 2021년 40만톤의 수출쿼터를 받았지만 .. 2023. 3. 21. 2021년 캄보디아 기상현상 분석 2022/01/17 13:14 1. 기상자료 공개 우리나라도 이제야 공공데이터 개방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긴 하지만, 캄보디아는 정말 개방을 안해준다. 자료가 없는게 아니라 돈을 주고 사야한다. 웃기게도 해외원조를 받아서 수치를 만들었는데도 개방 안해 준다. 오늘 찾은 기상자료는 AWS자동기상대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개방한 것이다. 온습도와 강우량 등 제한적인 정보만 나오지만 기초환경을 파악하기에는 유용하다. UNDP의 지원으로 ADCON TELEMETRY라는 기상정보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 캄보디아 내 23개지역에 기상대가 설치돼 있다. http://110.74.207.107:8080/livedata/map.jsf?units=metric 물론 이외에도 PWS개인용기상대를 클라우드에 연결해서 쓰는.. 2023. 3. 21. 작은 개선은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다. 2022/01/22 13:19 며칠 전 농장 인근에서 곡물이송기로 벼를 상차하는 것을 봤다. 카사바, 벼를 많이 재배하는 북서부지역에서는 컨베이어 같은 이송기를 종종 봤지만, 이 지역에서는 처음봤다. 개도국 농업이 저임금, 낮은 지대, 넓은 면적 등을 기반으로 운영된다고는 하지만, 노동력의 원천은 인간이다. 누구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피하고 싶은게 당연하다. 아주 역사가 오래되고 간단한 이송장치가 있으면 일률도 높이고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런 장치를 쓰려면 수확, 중간지 이동, 가공시설 하차 설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농산물 운송체계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변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조금씩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캄보디아 농업이 바뀌어 가는 현상을 한국에서 몸소 겪은 .. 2023. 3.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