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 세계 홍수 현황 1980-2023 자료 출처 Source: EM-DAT, CRED / UCLouvain, Brussels, Belgium https://www.emdat.be Glossary: https://doc.emdat.be/docs/data-structure-and-content/emdat-public-table/ Version: 2023-10-25 File creation: Tue, 31 Oct 2023 06:51:32 UTC Table type: public_emdat_custom_request # of records: 5336 위 출처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1980년부터 2023년 10월 25일까지 전세계에서는 총 5,336회의 홍수가 발생했다. 대륙별로 보면 아프리카 1150 아메리카 1217 아시아 2187 유럽 636 .. 2023. 11. 1. 기억 추억 습관 그리고 치매 특정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행동이 나타날 때가 있다. 기억중추에 각인되어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좋은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을 듣는 이유기도 하다. 술에 취해 자신을 망각하고 있어도 집을 찾아가고 올바른 행동을 하고 정리정돈을 하는 것은 평소의 행동도 크게 다르지 않고 매일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알콜은 기억 뿐만 아니라 행동중추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습관이 올바른 행동을 이끌어 내려고 해도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몸을 갸누지 못할 정도의 과음을 주의하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습관과 마찬가지로 그 말에 연결된 기억이 가장 꺼내기 쉬운 어느 곳에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야기를 하더.. 2023. 10. 27. [책]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마이클 셰런버거,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2021.5, 부 구글전자 환경을 다룬 책이면서 도입부에서는 농업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작가의 결론은 환경문제가 있긴 하지만 호들갑 떨지 말고 무작정 신재생에너지를 쓰기 보다는 화석연료를 쓰는게 유리하다. 특히 원자력만이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전기를 보급하고 제조업을 발달시켜야 돈을 벌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주장을 책 전반에 걸쳐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주장은 오묘하게 왜곡돼 있거나 책에서 밝힌 극단적인 가난한 나라와 선진국을 비교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오류다. 내가 자주 언급하기도 하지만 캄보디아처럼 동남아시아의 개도국들은 엄청난 속도로 경제개발을 하.. 2023. 10. 26. 작물별 국가별 세계 비료 사용량 2017-2018 International Fertilizer Association에서 발간한 2017-2018 작물별, 국가별 비료 사용량 보고서 (이런 협회가 있는지 오늘 알았음) https://www.ifastat.org/consumption/fertilizer-use-by-crop IFASTAT | Loading... www.ifastat.org 이 보고서는 협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통해 N, P, K 세종류의 비료 사용량을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에 자세한 연구조사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전체 국가를 조사한 것은 아니고 자료가 부족한 일부 국가는 조사에서 제외했으니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2014년과 2018년을 비교하면 옥수수 벼 밀의 비료 사용 비율이 각각 16% 15% 15%.. 2023. 10. 26. 2023 캄보디아 비료 시장 현황 1. 비료 수입 현황 캄보디아는 2019년 114만톤의 비료(114만톤)와 농약을 수입했고, 2021년 103,005톤의 농약과 1,406,775톤의 비료를 수입했다. 주요 수입국은 태국, 베트남, 중국 등이지만 이외 한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수입되고 있다. 2020년 현재 등록된 수입업체는 총 226개이다. Trademap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태국으로 부터 화학비료(HS code 3105)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베트남으로부터 유기농 비료(HS Code 3101)를 가장 많이 수입한다. 총 수입금액을 수입량으로 나누어보면 2019년 424불에서 2022년 602불로 크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721495/fertiliser-im.. 2023. 10. 25. 캄보디아 프로 축구 축구나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설명을 해 주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확인해 봄 캄보디아 프로 축구는 Cambodia Premier League 로 10개 팀이 있고 하위 리그에는 캄보디아 리그2가 있고 여자선수 리그 역시 따로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cpl-cambodia.com/ Cambodian Premier League Cambodian Premier League is the highest association football division in Cambodia and operates on a system of promotion and relegation with Cambodian League 2. cpl-cambodia.com 프리미어 리그의 10개 팀은 아.. 2023. 10. 24. 푸꿕, 프놈펜에서 푸꿕, PhuQuoc, 베트남 2019-06-25 15:38:21 푸꿕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호치민-푸꿕 직항, 인천공항-푸꿕 직항, 베트남 하티엔-푸꿕 페리 등의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한국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쉬울 듯하다. 나는 캄보디아에 살고 있어서 육로를 통해서 푸꿕페리항으로 진입했다. 캄보디아의 깜폿주 쁘렉착(Prek Chak)까지 프놈펜에서 출발하면 3시간 ~3시간 반 걸리고,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50~100불로 승합차를 빌릴 수 있다. 물론 여행사의 상품들도 있다. 상품들은 프놈펜-국경 또는 프놈펜-푸꿕항이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베트남 국경으로 넘어가면 도착지에 택시들이 있다. 7~10불이면 하띠엔 시내로 갈 수 있고, 여기서 페리표를 구할 수 있다. 페리는 대체로 30~1시간 간격으로 배.. 2023. 9. 24. 쌀, 밀, 옥수수 생산지수 비교 쌀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인구의 2/3는 아시아에 거주하고 이 많은 인구를 떠 받칠 있는 이유가 쌀의 공급력에 있다. https://chongdowon.com/236 결과를 요약하면 벼, 옥수수, 밀 모두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세계 평균 각각 4.76, 5.88, 3.49인데 옥수수는 워낙 다비작물이어서 생산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벼는 담수재배의 잇점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벼와 옥수수는 파종량이 비슷한데 밀은 두배 이상이어서 산술적으로 밀이 투입대비 생산량이 떨어진다. 게다가 벼는 기후에 따라 이기작이나 이모작이 가능하고, 재배 가능지역이 북위 53도의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위 40도의 아르헨티나 중부까지로 넓기 때문에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연간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2023. 9. 24. 재배벼의 탄생과 동아시아 이동 몇 가지 연구자료를 읽고 정리했다. 언어와 인류와 식물의 유전적 요소를 토대로 분석했는데 요약하자면 1)아시아에서는 야생벼가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었고 2)양쯔강 일원에서 자포니카가 재배되기 시작했고, 이는 인도로 종자형태로 전달되면서 초기 인디카와 섞이게 되었다. 3) 이와 동시에 동남아시아에는 인구의 이동과 함께 품종과 재배기술이 전달되었다. 4)인도 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인디카가 전파되었다. 1. 후기 홀로세 해안 진화가 벼 재배의 확장을 일으킴 https://www.pnas.org/doi/full/10.1073/pnas.1919217117 (홀로세(Holocene)는 약 1만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 탄화벼만으로는 추적에 한계가 있어 퇴적물의 꽃가루의 농도를 비교하여 분석했다. 홀로세 중기.. 2023. 9. 24. 2023 캄보디아 전시회 (농업, 식품, 호텔, 건축) 2023년 캄보디아 식품&호텔, 농업&건축 전시회가 2주에 걸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가 끝나고 오랜만에 열리는 전시회여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기대를 하고 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크게 볼건 없었다. 농업에서는 화학비료, 농약, 유기비료 회사들이 주로 전시했고 축산사료와 울타리 관련 업체도 전시를 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아서 크게 볼건 없었다. 농업은 갈수록 규모가 줄어드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농기계도 전시한게 없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비료나 농기계는 이미 대형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작은 업체들이 끼어들기 쉽지 않고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어렵다. 당연히 업체들은 전시 보다는 지역을 돌아다니는 홍보가 더 유리할.. 2023. 9. 2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