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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89

캄보디아 외국인투자 2024 https://fim.opendevelopmentcambodia.net/ 자료 참고함. 외국인투자에 국한된 것으로 일반투자와는 별개이므로 혼동하지 말 것.1. 지역: 총 408개 프로젝트 중 프놈펜 111, 시하눅빌 50, 깜퐁스푸 46, 껀달 42, 스바이리엥 25, 꼬꽁 22, 따께오 17, 기타 95 2. 분야: 공장 158, 유통 57, 에너지 36, 인프라 33, 농업 14, 금융 14, 관광 13, 채굴 6 3. 국별 투자 규모(백만 달러): 중국 38,170 미확인 24,850 홍콩 6,313 캐나다 4,390 한국 2,435 일본 1,704, 중국/프랑스 1,540 싱가폴 875 4. 한국업체: 골드타워 42, 부영타운, 국도 48호선, 프놈펜상업은행PPC, 국민은행  농업분야 2024. 12. 4.
캄보디아 농업투자 프레임워크 2023년 10월 UNFAO에서 발표한 캄보디아 농업 투자 프레임워크 자료. 각 분야별 세부사항은 첨부파일 또는 원문링크를 참고하면 된다.분야별 투자 제안은 동의하지만 세부사항은 의견이 조금 다르다. 쌀은 이미 생산이 초과했고 생산성도 3톤/ha를 초과했지만 2035년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벼 생산을 늘리기 보다는 쌀 가공 제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망고는 생산량 증가가 주춤하고 있는데 생산비에 비해 판매가가 낮기 때문이다. 또 신선망고와 망고가공식품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망고는 동남아시아 모든 국가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는 출하물량, 출하시기, 단가를 모두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캐슈넛 역시 기호식품으로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가격과 기후변화.. 2024. 12. 2.
CAMFOOD + HOTEL 2024 참관기 매년 행사에 방문하지만 갈수록 부스가 줄어든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 Sela pepper, La plantation과 같은 후추업체들은 똑같이 참여 했으나 캐슈넛 업체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업체들은 지역상품전시회에 많이 참여한다. 현지의 한국기업인 캄코브라더스(CBC)와 유통업체 LSH, 일본업체인 LOKA의 부스가 가장 크다. CBC는 현장에서 김밥과 삼각김밥을 만들어서 파는데 꽤 손님이 있다. 편의점에서 김밥 인기가 낮은 것과는 사뭇 다르다. 이전에는 aT주도로 한국부스를 크게 했는데 이번에는 없다. 수출 상품 뿐만 아니라 식당연합부스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Fun food(요식업)와 Legend food(주류 유통)가 보이는데 펀푸드는 특색이 없다. 주류 도매업체들이.. 2024. 11. 7.
프놈펜 여행하기 좋은 계절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사람도 대체로 4월이 가장 덥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무더위처럼 더워진다. 최근에는 40도를 넘는 일이 다반사여서 예전보다 더 덥다. 물론 같은 시기에 한국에 있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더워졌는지 체감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비가 적게 오는 시기가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일 것이다. 물론 열대지역 특성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캄보디아의 온습도가 가장 낮을 때가 적정한 여행시기일 것이다.1. 기후: https://en.climate-data.org/asia/cambodia/phnom-penh/phnom-penh-4857/1991-2021년에 수집된 기상자료를 보면 12월이 평균온도가 가장 낮다. 4월부터 낮시간이 길어져 6월에 9.9시간으로 해.. 2024. 11. 6.
캄보디아 비료 사용량과 농업 생산성 캄보디아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면 비료 사용량을 먼저 확인해봐야한다. 물론 아래 자료는 화학비료 통계이지만 유기농비료의 사용이 화학비료 사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파악해 본다. 이해하기 쉽도록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비교해보고 한국을 같이 비교해봤다.캄보디아는 토양에 K 함량이 높아서 권고사용량이 낮다. 그래서 질소와 인산만 보면 ha당 사용량이 각각 26kg 15kg이다. 베트남은 133kg, 64kg이다. 우리나라는 137kg, 54kg이다. 질소사용량을 보면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20% 수준이다. 인산도 23% 수준으로 매우 낮다. 따라서 시장으로 볼 때 비료 시장 확대의 가능성은 높다. 특히 벼의 생산성이 3.5톤으로 세계평균 4.7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 2024. 10. 26.
캄보디아 풍력 발전 가능성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생산 비율을 70%까지 늘릴 것이라고 광산에너지부 장관이 말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1575986/cambodia-doubles-down-on-power-infrastructure-development/Salient Features of Power Development in the kingdom of Cambodia Until December 2022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내 전기 생산량은 총 3,009.67MW로 이 중 화석연료 39.94%(석탄 35.53%, 석유 3.4%), 재생에너지 61.06%(수력 53.89%, 태양광 6.67% 바이오매스 0.5%)이다. 캄보디아 인구의 86.4%가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36.8%만 .. 2024. 10. 20.
캄보디아 QR결제의 성장과 확대 은행의 증가와 현금이 없는 결제체계의 발달로 캄보디아도 모든 시중은행들이 QR코드를 이용한 결제를 보급했다. https://chongdowon.tistory.com/75 캄보디아의 난립하는 은행과 QR코드의 통합2022/05/16 18:56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캄보디아도 비접촉이 일상화되었다. 배달전문점과 배달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배달기사는 프놈펜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 식다에chongdowon.com 이제는 길거리에서 천원, 이천원짜리 음식을 파는 노점에서 조차 달러와 캄보디아리엘 두가지 화폐를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아세안국가들은 국경을 넘어서는 전자지갑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 2024. 9. 20.
캄보디아 재래시장, 대형마트 채소 가격 비교 추석을 앞두고 벌써 차례상 물가 때문에 시끄럽다. 우리나라의 농업환경 특성상 시기별로 농산물 가격이 들쭉날쭉일수밖에 없고 기후변화로 예전과 다른 농업환경이 이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싼 물가일텐데 교통, 숙박, 식당의 가격은 한국보다 싼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농산물도 과연 한국보다 쌀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내수생산도 많지만 부족분은 수입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격 방어를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며칠 시장을 둘러보면서 몇가지 채소 가격을 조사해봤다. 항목이 많지는 않지만 캄보디아의 재래시장, 대형마트 그리고 한국의 도매시장의 채소 가격을 비교해 보면 현실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이다. (USD 1 = KRW 1,350 = KHR 4,200.. 2024. 9. 5.
심심해서 써 보는 프놈펜 나가 카지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6. 7.
[프놈펜] 크메르농업마을 전시회 MAFF는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6월 1~2일 이틀간 칩몽메가몰271에서 크메르농업마을이라는 농업전시회와 농업 맛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취지는 좋은데 관련 행사가 많은데 뜬금없이 특색없는 전시회를 개최하는게 이해는 안된다. 분기별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하는게 더 좋다. 물론 칩몽메가몰271은 규모가 크지만 외곽에 있는 대형쇼핑몰로 이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유인효과는 발생할 수 있다.늘 보던 상품들이어서 이색적은 것은 없었는데 몇가지 꼽으면 반티에이민쩌이 지역의 농민조합에서 만든 망고, 용안주스. 그리고 셀라페퍼에서 만들 초절임 후추다. 초절임 후추 뿐만 아니라 셀라페퍼의 후추 제품군은 이미 우리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i7 ranch 는 최근 몇년간 관련 행사..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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