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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별 국가별 세계 비료 사용량 2017-2018 International Fertilizer Association에서 발간한 2017-2018 작물별, 국가별 비료 사용량 보고서 (이런 협회가 있는지 오늘 알았음) https://www.ifastat.org/consumption/fertilizer-use-by-crop IFASTAT | Loading... www.ifastat.org 이 보고서는 협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통해 N, P, K 세종류의 비료 사용량을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에 자세한 연구조사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전체 국가를 조사한 것은 아니고 자료가 부족한 일부 국가는 조사에서 제외했으니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2014년과 2018년을 비교하면 옥수수 벼 밀의 비료 사용 비율이 각각 16% 15% 15%.. 2023. 10. 26.
2023 캄보디아 비료 시장 현황 1. 비료 수입 현황 캄보디아는 2019년 114만톤의 비료(114만톤)와 농약을 수입했고, 2021년 103,005톤의 농약과 1,406,775톤의 비료를 수입했다. 주요 수입국은 태국, 베트남, 중국 등이지만 이외 한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수입되고 있다. 2020년 현재 등록된 수입업체는 총 226개이다. Trademap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태국으로 부터 화학비료(HS code 3105)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베트남으로부터 유기농 비료(HS Code 3101)를 가장 많이 수입한다. 총 수입금액을 수입량으로 나누어보면 2019년 424불에서 2022년 602불로 크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721495/fertiliser-im.. 2023. 10. 25.
캄보디아 프로 축구 축구나 스포츠에 별 관심이 없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설명을 해 주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확인해 봄 캄보디아 프로 축구는 Cambodia Premier League 로 10개 팀이 있고 하위 리그에는 캄보디아 리그2가 있고 여자선수 리그 역시 따로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cpl-cambodia.com/ Cambodian Premier League Cambodian Premier League is the highest association football division in Cambodia and operates on a system of promotion and relegation with Cambodian League 2. cpl-cambodia.com 프리미어 리그의 10개 팀은 아.. 2023. 10. 24.
푸꿕, 프놈펜에서 푸꿕, PhuQuoc, 베트남 2019-06-25 15:38:21 푸꿕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호치민-푸꿕 직항, 인천공항-푸꿕 직항, 베트남 하티엔-푸꿕 페리 등의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고 한국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쉬울 듯하다. 나는 캄보디아에 살고 있어서 육로를 통해서 푸꿕페리항으로 진입했다. 캄보디아의 깜폿주 쁘렉착(Prek Chak)까지 프놈펜에서 출발하면 3시간 ~3시간 반 걸리고,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50~100불로 승합차를 빌릴 수 있다. 물론 여행사의 상품들도 있다. 상품들은 프놈펜-국경 또는 프놈펜-푸꿕항이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베트남 국경으로 넘어가면 도착지에 택시들이 있다. 7~10불이면 하띠엔 시내로 갈 수 있고, 여기서 페리표를 구할 수 있다. 페리는 대체로 30~1시간 간격으로 배.. 2023. 9. 24.
쌀, 밀, 옥수수 생산지수 비교 쌀 생산과 소비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 인구의 2/3는 아시아에 거주하고 이 많은 인구를 떠 받칠 있는 이유가 쌀의 공급력에 있다. https://chongdowon.com/236 결과를 요약하면 벼, 옥수수, 밀 모두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세계 평균 각각 4.76, 5.88, 3.49인데 옥수수는 워낙 다비작물이어서 생산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벼는 담수재배의 잇점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벼와 옥수수는 파종량이 비슷한데 밀은 두배 이상이어서 산술적으로 밀이 투입대비 생산량이 떨어진다. 게다가 벼는 기후에 따라 이기작이나 이모작이 가능하고, 재배 가능지역이 북위 53도의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위 40도의 아르헨티나 중부까지로 넓기 때문에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연간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2023. 9. 24.
재배벼의 탄생과 동아시아 이동 몇 가지 연구자료를 읽고 정리했다. 언어와 인류와 식물의 유전적 요소를 토대로 분석했는데 요약하자면 1)아시아에서는 야생벼가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었고 2)양쯔강 일원에서 자포니카가 재배되기 시작했고, 이는 인도로 종자형태로 전달되면서 초기 인디카와 섞이게 되었다. 3) 이와 동시에 동남아시아에는 인구의 이동과 함께 품종과 재배기술이 전달되었다. 4)인도 남부에서 동남아시아로 인디카가 전파되었다. 1. 후기 홀로세 해안 진화가 벼 재배의 확장을 일으킴 https://www.pnas.org/doi/full/10.1073/pnas.1919217117 (홀로세(Holocene)는 약 1만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 탄화벼만으로는 추적에 한계가 있어 퇴적물의 꽃가루의 농도를 비교하여 분석했다. 홀로세 중기.. 2023. 9. 24.
2023 캄보디아 전시회 (농업, 식품, 호텔, 건축) 2023년 캄보디아 식품&호텔, 농업&건축 전시회가 2주에 걸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가 끝나고 오랜만에 열리는 전시회여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기대를 하고 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크게 볼건 없었다. 농업에서는 화학비료, 농약, 유기비료 회사들이 주로 전시했고 축산사료와 울타리 관련 업체도 전시를 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아서 크게 볼건 없었다. 농업은 갈수록 규모가 줄어드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농기계도 전시한게 없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비료나 농기계는 이미 대형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작은 업체들이 끼어들기 쉽지 않고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어렵다. 당연히 업체들은 전시 보다는 지역을 돌아다니는 홍보가 더 유리할.. 2023. 9. 24.
개도국 농업에서 iot 활용 최근에 CAMFOOD CAMBUILD CAMAGRI 전시행사가 연속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전보다 규모가 줄어들고 건설은 중국업체 농업은 베트남업체 위주로 행사 참여가 있어서 크게 관심을 두고 볼거리는 없었다. CAMBUILD에서 캄보디아 통신사인 SMART는 가정용자동화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이미 1~2년전부터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것을 일원화하여 보여 주고 있었다. 특히 최근 이 통신사는 M2M요금제를 개인에게 개방했는데 기존에는 iot에 사용 가능한 요금제를 기업에게만 판매했고 기업은 개인에게 재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접근이 어려웠다. 캄보디아처럼 전기와 통신 인프라가 취약한 곳에서 오히려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개인용 요금제를 출시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 2023. 9. 21.
기후변화와 농업 생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다룬 조금 흥미로운 책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읽고 있는데 몇가지 데이터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서 자료를 찾아봤다. 1. 삼림면적 감소와 농업생산 삼림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농업재배면적도 감소하고 있다. 반면 생산량은 농축산 모두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의 폭발적인 증가로 전지구로 볼 때 감소량은 미미하다. 구체적으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60년 9,387,668,000 1970년 14,898,716,000 1980년 19,501,563,000 1990년 22,757,480,000 2000년 25,453,623,000 2010년 33,364,347,000 2020년 35,264,086,000이다. .. 2023. 9. 5.
캄보디아 대장간 2014-10-25 17:56:07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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