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계절변화
2022/05/01 21:42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진다고 배웠다. 실제로는 봄꽃 여름꽃 가을꽃이 있고 각각 식물 자신에게 적합한 온도, 햇빛, 양분이 모아지면 거기에 맞춰서 꽃을 피게 된다. 캄보디아는 우리처럼 사계절이 있는 것은 아니고 크게는 건기, 우기의 두 시기가 있고, 더 세분하면 더운건기, 선선한 건기, 더운 우기, 선선한 건기 정도로 나뉘게 된다. 2022년 4월 29일 촬영 이른 우기가 시작된 캄보디아의 망고나무. 올해 수확을 끝낸 망고나무의 녹색잎은 낙옆이 되어 땅에 떨어져 거름이 되고, 새로운 붉은 잎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식물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색소체인데, 전색소체는 황색체, 엽록체, 잡색체, 백색체, 녹말체 등으로 분화된다. 보..
2023. 3. 20.
[책] 초예측, 웅진지식하우스, 2019년
2022/06/27 07:45 초예측, 오노 가즈모토 편/유발 하라리, 재레드 다이아몬드, 닉 보스트롬, 린다 그래튼 공저 등, 웅진지식하우스, 2019년 02월 08일, 원제 : 未來を讀む 초예측은 세계적인 석학 8명과의 대담을 나눈 것들을 묶어서 낸 책이다. 한국기준 출발일은 2019년이지만 8명 석학들의 대담은 그보다 훨씬 이전에 이뤄진 것이지만 지금의 인공지능 도래로 인한 일자리상실, 북핵문제, 인구소멸 문제 등이 아주 피부로 와 닿게 서술돼 있다. 각 석학들이 주제로 다룬 문제들은 이미 20년 전에도 문제시 되었고 2022년 오늘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들이다. 가령 윌리엄 페리의 북핵문제는 우리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북핵문제를 다루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전에..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