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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폭정 폭정 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 On Tyranny: Twenty Lessons from the Twentieth Century 티머시 스나이더 저/조행복 역 | 열린책들 | 2017년 04월 20일 |  유럽 정치사, 폭정을 다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현실과 일대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2024년 우리가 겪고 있는 계엄사태를 폭정이라는 단어와 바꾸어 볼 때 정확히 맞닿는 지점이 있다. 맷돼지의 도발이라고 볼 수 있는 지금의 폭정을 이해하기 보다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야할지 한가지 방향의 지혜를 준다. 아래는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예측 복종은 애초에는 새로운 반성없이 본능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의미했다. 제도를 통해 권력을 장악한 통치자들이 바로 그 제도를 바꾸거나 파괴할 수는 없의라고 추정한.. 2024. 12. 11.
2025년 6개월 비료 가격 전망 Rabobank 요약하면 충분한 재고, 낮은 수요로 인해 NPK 모두 가격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2025년 6개월 비료 가격 전망에서는 우크라이나, 중동의 지정학적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에너지 복합체의 극적인 변화는 고려하지 않음. 특히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질소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일부 새로운 수요와 공급의 출현과 지속적인 가스 공급 문제가 결합되어 요소 가격에 대한 편향이 예상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 이 특정 편향이 인식보다는 기본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정도는 북반구의 여름 휴가 기간 이후에 명확해질 수 있으며, 특히 옥수수 재배농가의 마진이 현재처럼 계속 나빠보인다면 더 그렇다. 인산은 현재 공급 부족과 구매력 부족으로 좁은 가격대에 머물러 있다. 내년에 가격이 하락할 것.. 2024. 12. 9.
[책] 게으르다는 착각 게으르다는 착각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저/이현 역 | 웨일북 | 2022년 04월 10일 | 원제 : Laziness Does Not Exist한글제목 보다 영어 원제가 더 적절할 것 같다. 게으름은 없다. 이 책은 경쟁에 내몰린 우리 사회 어른과 학생 모두에게 위안을 준다. 게으름이 나쁘지 않다는 얘기 뿐만 아니라 원인과 해결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만성적으로 늑장 부리는 사람은 불안함 때문인데, 큰 책임을 작은 과제로 나눠 진행하기를 제안한다. 실재로 일을 하다보면 걱정만 하다가 시일을 놓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특히 보고서 같은 글을 쓸 때 자주 제안하는 방법이 생각나는대로 목차 쓰기이다. 나도 목차를 써 보고 순서에 상관없이 자료를 조사하면서 글을 쓰곤 한다.다.. 2024. 12. 7.
치매환자 아빠의 기억과 집착 24년 11월 23일에 적어 둔 메모에 이어서 조금 보태본다.아빠가 치매로 많은 기억을 잃고 엄마나 가족들 힘들게 하는 건 슬픈 일이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기억해서 조금은 다행이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추수 다 했냐, 나락 매상 댔냐, 양수기 전깃줄 걷었냐, 내년 정책자금 신청하냐처럼 딱 이 계절에 할 얘기들을 하시네. 그러면서도 오랜만에 기분 좋은지 은근슬쩍 고기 구워서 한 잔 하자는 말은 안 빼놓고 한번 하신다.노인성인지장애도 병이다. 아직까지는 증상만 알고 치료법도 제대로 없지만 늙어가는 병인 것은 확실한거지. 치매로 남은 기억이 고통이나 남을 증오하는 마음만 가득한 사람도 있던데, 아빠는 가족을 위해서 일에 대한 집착과 그 보상으로 받는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이 남아있나보다. 병.. 2024. 12. 7.
캄보디아 외국인투자 2024 https://fim.opendevelopmentcambodia.net/ 자료 참고함. 외국인투자에 국한된 것으로 일반투자와는 별개이므로 혼동하지 말 것.1. 지역: 총 408개 프로젝트 중 프놈펜 111, 시하눅빌 50, 깜퐁스푸 46, 껀달 42, 스바이리엥 25, 꼬꽁 22, 따께오 17, 기타 95 2. 분야: 공장 158, 유통 57, 에너지 36, 인프라 33, 농업 14, 금융 14, 관광 13, 채굴 6 3. 국별 투자 규모(백만 달러): 중국 38,170 미확인 24,850 홍콩 6,313 캐나다 4,390 한국 2,435 일본 1,704, 중국/프랑스 1,540 싱가폴 875 4. 한국업체: 골드타워 42, 부영타운, 국도 48호선, 프놈펜상업은행PPC, 국민은행  농업분야 2024. 12. 4.
캄보디아 농업투자 프레임워크 2023년 10월 UNFAO에서 발표한 캄보디아 농업 투자 프레임워크 자료. 각 분야별 세부사항은 첨부파일 또는 원문링크를 참고하면 된다.분야별 투자 제안은 동의하지만 세부사항은 의견이 조금 다르다. 쌀은 이미 생산이 초과했고 생산성도 3톤/ha를 초과했지만 2035년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벼 생산을 늘리기 보다는 쌀 가공 제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망고는 생산량 증가가 주춤하고 있는데 생산비에 비해 판매가가 낮기 때문이다. 또 신선망고와 망고가공식품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 게다가 망고는 동남아시아 모든 국가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는 출하물량, 출하시기, 단가를 모두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캐슈넛 역시 기호식품으로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가격과 기후변화.. 2024. 12. 2.
캄보디아 채소 시장 현황과 우리 기업 진출 전략 코트라프놈펜무역관 기고문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70&CONTENTS_NO=1&bbsGbn=00&bbsSn=246&pNttSn=182019 [기고] 캄보디아 채소 시장 현황과 우리 기업 진출 전략캄보디아는 연간 420,000~490,000톤의 채소가 필요하며, 2019년 현재 전체 내수 수요의 68%인 총 58,000ha에서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나머지 32%는 태국,dream.kotra.or.kr수요 캄보디아는 2019년 현재 총 58,000ha에서 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내수 수요의 68%에 해당한다. 나머지 32%는 태국, 베트남, 중국 등에서 수입된 .. 2024. 11. 29.
캄보디아 망고 생산 현황과 전망 2021-10-26 코트라프놈펜무역관 기고문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70&CONTENTS_NO=1&bbsGbn=00&bbsSn=246&pNttSn=191513 [기고] 캄보디아 망고 생산 현황과 전망망고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재배 가능한 흔한 과수 중 하나다. 캄보디아 내 주요 재배 품종은 Keo Romeat, Keo Chen, Keo Reach, Keo Tep 등이다. 주산지dream.kotra.or.kr캄보디아 망고 망고(Mangifera indica)는 아시아 원산지로 인도북부에서 말레이반도까지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인도에서 4,000년 이상 과일의 왕으로 불렸다. 또 멕시코, 필리핀,.. 2024. 11. 29.
세계 쌀 가격 10년 전망 참고한 보고서는 Ten year outlook for global rice price, Rabobank, 2024.11 https://www.rabobank.com/knowledge/q011456673-ten-year-outlook-for-global-rice-prices-global-rice-supply-growth-slows-demand-remains-steady쌀은 주로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소비된다. 물론 남미, 아프리카에서도 일부 수입되어 소비된다. 이는 쌀을 재배적, 이용적 특성 때문이다. https://chongdowon.com/236 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쌀 생산의 90%는 아시아에서 이뤄진다.지난 20년 동안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모두 증가했다. 베트남은 9개 주요 쌀 수출국 .. 2024. 11. 21.
시골 고추방앗간 오랜만에 엄마 따라 고추방앗간에 갔다. 김장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고추를 빻았다. 그 짧은 시간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이 오고간다. 다른 사람이 내려놓은 고추가 매운고추여서 내가 가져온 고추와 섞일까봐 걱정하는 사람. 고추가 참 좋다는 방앗간사장님의 말에 괜히 뿌듯해 하는 사람. 재체랜만에 엄마 따라 고추방앗간에 갔다. 김장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고추를 빻았다. 그 짧은 시간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이 오고간다. 다른 사람이 내려놓은 고추가 매운고추여서 내가 가져온 고추와 섞일까봐 걱정하는 사람. 고추가 참 좋다는 방앗간사장님의 말에 괜히 뿌듯해 하는 사람. 매운 가루가 날리는 곳이어서 자연스레 재채기가 나오기 마련인데도, 보는 사..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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