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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밀감, 귤, 온주귤 귤 또는 감귤은 감귤나무의 열매로 운향과 Rutaceae 굴속 Citrus 감귤나무종 Citrus. reticulata 에 속한다.온주밀감은 밀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온주 unshiu)가 원산으로 운향과 귤속 온주밀감종 Citrus unshiu에 속한다. 밀감은 감귤의 재배종으로 22% 정도의 포멜로 유전자가 포함돼 있다. 이 온주밀감은 1911년 제주도에 최초로 들어와 감귤나무의 효시가 되었으나 2019년 4월 고사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748 제주 최초 온주밀감 결국 고사 '역사 뒤로' - 뉴제주일보1911년 제주도에 최초로 들어온 감귤나무의 효시인 온주밀감(미장온주)이 결국 고.. 2024. 7. 22.
프놈펜 행정구역과 인구변화 1. 인구 변동2024년 프놈펜 인구는 2,353,000명으로 1975~1979 크메르루지 정권을 제외하고  매년 약 3% 이상 증가하고 있다. 출처 https://www.macrotrends.net/global-metrics/cities/20357/phnom-penh/population Phnom Penh, Cambodia Metro Area Population 1950-2024Chart and table of population level and growth rate for the Phnom Penh, Cambodia metro area from 1950 to 2024. United Nations population projections are also included through the year .. 2024. 7. 14.
40대 중반에 퇴사할 결심 태어나서 대학졸업까지 사람은 본인 의지로 태어나지는 않지만 살면서는 스스로의 의지로 여러가지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온다. 결정은 앞날을 좌우하게 되고 그 결과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나처럼 우리나라 같은 선진국에 중위소득의 집안에 태어나면 대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큰 고민을 할 여유가 없다. 그저 공교육의 틀을 쓴 입시라는 제도 안에서 대학진학을 위해서 발버둥을 칠 뿐이다. 대학에 진학하고 나면 대부분은 동시에 성인이 되기 때문에 본인의 결정이 법적인 책임도 동반하게 된다. 어떤 수업을 들을지 어떤 진로로 갈지 결정하고 거기에 맞춰 학점, 언어, 외부 경험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물론 이조차도 가정이라는 집단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경우이고 그렇지 않으면 재원 마련을 위해 일을 해야할수.. 2024. 7. 9.
수탈형 농업과 생태농업의 갈림길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를 뒷받침 한 것은 녹색혁명이다. 화학비료의 발명과 육종학 그리고 유전공학으로 이어지는 녹색혁명은 식량생산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켜 지금의 인구를 먹여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가축의 먹거리까지 충분히 제공한다. 덕분에 우리 식탁은 풍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매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부자나라에 국한된 이야기지만.최근에는 수직농장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농업과 축산은 생산환경이 물리적으로는 수평적이다. 밭을 이층으로 쌓아서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더 많은 생산을 위해서는 더 많은 면적이 필요하다. 수직형 식물공장들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발명되었지만 물리적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서 농산물 공급에 있어서..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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