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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업간이조사 2019, Cambodia Inter-Censal Agriculture Survey 2019 (CIAS19) 2021/02/10 17:28 1. 지역구분 1) Plain Zone(범람지역) : Phnom Penh, Prey Veng, Svay Rieng, Takeo, Tboung Khmum, Kandal, Kampong Cham(프놈펜, 쁘레이벵, 스바이리엥, 따께오, 뜨봉크뭄, 껀달, 깜퐁참) 2) Tonle Sap Lake Zone(뚠레삽 호수지역) : Pailin, banteay Meanchey, Battambang, Otdar Meanchey, Siemreap, Kampong Chhnang, Kampong Thom, Pursat(빠일린, 반떼이민쩌이, 바탐방, 오다민쩌이, 시엠립, 깜퐁츠낭, 깜퐁톰, 뿔삿) 3) Coastal Zone(해안지역) : Kampot, Kep Koh Kong, Preah Si.. 2023. 3. 23.
미역, 김 그리고 해초류 2021/02/19 13:01 1. 해초류 요새 김밥이 아닌 김샌드위치가 유행이라고 한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하나 봤는데, 김밥보다 만들기가 쉬워 더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이나 미역은 한식에서 흔하게 먹는 음식인데 언제 먼저 시작됐는지 어떻게 먹게 됐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김과 미역은 광합성이 가능한 단세포 조류(algae)가 진화하면 약 5억 5천만 년전에 다세포 조류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26601001 최근 연구에서는 유럽과 뉴질랜드에서 양식되는 미역의 조상이 한국미역이며, 한국 미역은 양식을 시작한지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다양한 야생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2023. 3. 23.
뉴타입의 시대, 교보전자책 2021/03/01 15:43 뉴타입의 시대, 야마구치 슈 지금, 김윤경 옮김, 인플로엔셜, 2020.6.12 최근 많이 등장하는 21세기형 인간형과 비슷한 맥락으로 뉴타입이 필요한 시대를 설명하고 있다. 매 장마다 등장하는 뷰카VUCA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다. 뷰카화된 시대에서는 과거의 경험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미래를 예측하기도 어려워졌다. 다스뵈이다 152회에서 한빛미디어 박태웅의장이 이런 말을 한다. 예전에 우리가 선진국이 아닐 때는 모방하고 따라만 가면 됐지만, 이제 우리 앞에 누군가가 없는 선진국이 되고 나서는 우리가 직접 정의를 해야 한다. 뉴.. 2023. 3. 23.
사회를 좀 먹는 불법커미션 문화 2021/03/22 12:59 나는 80년대생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적인 뒷돈 거래가 많이 사라졌다. 지금도 암암리에 뒷돈거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학교 때부터 연구비 카드가 그린카드라는게 생겨날 정도로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많았다. 캄보디아는 당연히 갈길이 멀지만 이런 불법뒷돈거래가 흔하게 있어 사회를 좀 먹는 병폐 중 하나다. 한빛미디어 박태웅의장이 얘기한 신용사회에 관한 것이다. 열차 개찰구에 검표원이 없고, 표 구매에서 하차까지 불필요하게 검증인력이 참여하지 않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신용사회 구축에는 시민의식, 운영체계 등이 먼저 만들어져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최근 망고를 수확해서 판매하는데 납품처 매입담당 직원이 매입가의 10%를 뒷돈.. 2023. 3. 23.
분배의 불균형화 기득권자의 거짓말 2021/04/02 09:08 높아지는 상속세 비율에 대해서 가진 자들은 내가 번 돈을 남기지 못하면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또 이를 돕는 자들은 힘들게 일구어 낸 회사(기업)의 주도권을 자식세대에 주지 못하면 힘들게 기업을 일궈 낼 의지가 없을 것이다라고 반대의 의견을 낸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안전한 거처와 후대생산을 위해서 돈이나 그에 상응하는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능력은 다르 것은 인정하지만 사회속에서 기회는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무상급식처럼 성장기의 인간이 균등하게 먹지 못하면 이후의 지적 능력과는 별개로 육체적 능력에서부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계속 증가하는 개도국의 인구와 식량 분배의 불균형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 2023. 3. 23.
합리적인 농산물 가격합리적인 농산물 가격 2021/04/22 16:44 농산물은 가공하기 이전에는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 농가에서는 농산물의 판매가격을 노동력+지대+재료비로 추산해서 판매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시장 가격에 의해 좌우된다. 수요 대비 생산이 부족한 농산물은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겠지만, 대부분 대체품이 없는 농산물은 그 생산량과 공급이 많다. 그리고 국내에서 가장 비싼 농산물 중 하나인 6년근 인삼은 시장 가격은 높지만 기호식품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수급에 신경을 쓰는 품목 중 하나가 김장철 김장용 채소류들이기도 하다. 다른 국가와 달리 김치는 대체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철 재배환경에 따라 수급의 상황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기상조건을 제외하고 전체 수요에 따른 생산량 조절은 예측에 따라 움직여야 .. 2023. 3. 23.
공공재인 농지 - 사회문제의 경제학, 헨리조지 2021/04/26 20:48 2021년 4월 재보궐 선거는 특정 정당 지지를 떠나 재보궐선거 직전의 LH사태와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했었다.) 부동산 문제가 항상 시끄러운 이유는 원래 땅이나 주택이 가진 기능외에 그 자체로 이익을 실현할 수 있고, 그 이익이 어떤 경우에는 보통사람은 평생 모을 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이기 때문이다. 일자리와 편의 시설이 많은 지역은 인구가 몰리고 시장가격에 의해 집값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자본가는 상승세인 집값 시장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더 많은 자본을 모으게 되는게 시장경제의 기본원리일 것이다. 물론 부의 편중은 국가적 문제여서 세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익을 분배하고자 하는게 현실이다. 농지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2023. 3. 23.
캄보디아 신선망고의 중국수출 2021/04/28 11:09 2021년 4월 27일 캄보디아 농업부 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캄보디아 신선망고 중국수출을 위한 중국검역기관의 공식 승인을 발표했다. 캄보디아-중국의 양자간 FTA를 통해 캄보디아는 연간 50만톤의 신선망고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전까지는 VHT, HWT 설비 승인을 받지 못해 수출을 하지 못했다. 지난 2년간 캄보디아의 망고 생산은 중국 수출을 기대로 이전보다 훨씬 증가했지만 갑자스러운 팬더믹 사태와 준비되지 못한 내부 사정으로 수출이 제한되어 망고재배 농민들과 관련 산업종사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베트남을 통한 국경 무역으로 많은 물량의 망고가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었는데 국경 봉쇄로 인해 수출이 제한되어 망고 가격의 폭락과 가격 회복이 되지 않.. 2023. 3. 23.
먹고 사는 문제 2021/05/05 16:46 캄보디아에서 지역감염이 계속 확산되면서 프놈펜에는 레드존이라는 봉쇄지역이 생겼다. 이 행정조치로 해당구역의 사람들은 출입이 제한되고, 백신(시노팜, 시노백)을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 프놈펜 내 재래시장이 잠정 폐지되면서 이 구역 내에서도 먹거리 구매가 어려워지게 되자, 시민들은 이에 항의시위를 하기도 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850338/ministry-of-commerce-reveals-red-zone-food-store-locations/ 구호품으로 쌀과 어간장 그리고 쌀국수를 주고 있는데 말 그대로 기본권을 제한하고 빵만 주는 격이다. 먹는다는 것은 생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져, 생식에서 화식으로의 전환은 부드러운 먹거리를 통해 .. 2023. 3. 23.
인공고기의 가능성과 한계 육식 문화는 여러모로 한계에 봉착했다. 조류, 돼지, 소로 축산동물이 대형화 될수록 에너지 효율은 낮아져 더 많은 사료를 먹이고, 더 넓은 공간에서 오랜 기간 사육을 해도 얻을 수 있는 전체의 고기는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게다가 대형화 될수록 가축분뇨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축산폐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돼 왔고, 특히 한국처럼 사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에서는 축산부산물들이 국내에 남을 수 밖에 없어 부영양화가 급속도록 빨라진다. 환경적인 문제를 벗어나서 축산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밀식사육은 동물병의 대발생을 낳고 ASF, AI 등이 도래 했을 때 집단폐사를 맞기도 한다. 또 도축 문제에 있어서 윤리적인 부분을 빼 놓을 수 없는데 많은 문화권에서 도축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경시하는 문화가 생기게..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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