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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주인의식 책임감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또 느껴서 다시 써 본다. 책임감은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주인의식은 어떤 일이든 자기 일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는 마음가짐을 뜻한다라고 각각 아래의 링크에서 설명하고 있다. https://ko.wiktionary.org/wiki/%EC%B1%85%EC%9E%84%EA%B0%90 http://www.kimjonghoon.com/sotong/plat_view.asp?seq=1331&id=113 책임감이나 주인의식을 강요받던 시절이 있었다. 결국 돈에서 나온다. 제한된 시간 내에 고용인이 원하는 업무를 정해진 비용을 넘지 않게 일을 마무리하거나 그것이 지나칠 때 그만큼을 피고용인이 감내하는 것이 산업화시대에 노동자들이.. 2023. 7. 13.
부산물과 축산 요약 1. 싼 고기를 먹기 위한 밀식 축사에는 더 많은 사료가 공급되어야 한다. 2. 돼지 한마리는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3. 캄보디아는 여전히 인당 섭취 열량의 수준이 낮고(2018년 기준 세계 134위) 식탁에서 부산물이 나올 여지가 적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food_energy_intake List of countries by food energy intake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Map of average daily dietary energy availability per capita in 2006–2008.[1] no data 2023. 7. 4.
하이볼과 주정 그리고 맥주 참이슬의 알콜도수가 점점 내려가다가 17도가 일반화되고 이제 후레시로 팔리게 되면서 갑자기 역한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원래도 독주를 좋아하는데 그나마 그나마 20도가 넘을 때는 잘 못 느끼던 - 혹은 희석식 소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 역한 맛을 느끼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소주도 문제지만 다른 문제도 있다. 더운 지역에 살다 보니 소주를 마시기 전에 통과의례가 있는데 바로 맥주다. 소맥을 몇 잔 마시고 소주로 먹어가는데 이 맥주를 마시다 보니 배가 나온다. 안주 때문인가 싶어서 맥주만 마시는 날에는 견과류만 먹어본 적도 있는데 맥주를 한번 마시고 더부룩하게 나온 배는 일주일 이상 가라앉지 않았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맥주나 막걸리는 곡물을 발효시킨 상태로 마시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2023. 7. 3.
캄보디아 유일의 해상 물류항 시하눅빌항 PAS 오랜만에 시하눅빌항을 방문했다. 예전에는 냉장컨테이너 운송이 가능한지 확인을 위해서 항만시설 내 컨테이너용 전력사용 확인차 방문했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벌크선 입항 가능한지, 배후시설은 충분한지, 업종에 따라 민원발생 여지가 있을지 등이었다. 결론은 모두 문제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하눅빌항은 캄보디아 유일의 해상물류항이다. 프놈펜항은 메콩강으로 연결되는 River port다. 벌크선이 입항 가능한 13m이상의 수심을 가지고 있지만 벌크선은 설비 규모의 10% 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 주로 컨테이너항으로 사용되는데 상세한 스펙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목적항에서 벌크선이 입항 가능하고 선적과 하역도 가능하다. 또 Tanker도 입항 가능하고 현재 석유제품을 수입하는데 사용된다. ht..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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