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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후와 기상 현상 분석 2024 기상이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 현상이고 기후는 이런 기상현상의 긴 시간 동안 평균적인 상태를 말한다. 최근 30년 사이의 평균값을 기후라고 말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요즘 몸으로 느끼기에 더 덥거나 비가 많이 오지만, 기후 자료를 보면 어제와 오늘 내가 느낀 날씨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프놈펜의 기후와 최근 5년 기상을 살펴보고 기후와 날씨의 차이를 알아본다. 또 지역별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특히 농업에 있어서 프놈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깜퐁스푸의 한 지역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1.    프놈펜 기후와 기상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프놈펜은 Aw 기후대로 열대, 동계건조지역이다. climate-data.org 에 따르면 1991-2021년의 연평균 기온은 27.8℃ 연강우.. 2025. 1. 2.
프놈펜 신공항과 주변대로 프놈펜 남부에 새로 생기는 프놈펜신공항은 2025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Techo International Airport 이다. 엄밀히 말하면 프놈펜공항이 아닌 것이다. 인천공항과 서울의 관계로 보면 된다. 캄보디아의 행정거리는 왓프놈을 기점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프놈펜공항은 왓프놈에서 9.9km, 떼쪼국제공항은 26.km 떨어져있다. 팽창하는 프놈펜을 고려해서 멀찌감치 떨어뜨려놨다.프놈펜 시내에서 이 새로운 공항에 접근하기 위해서 우선 훈센도로를 개설했다. 프놈펜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모니봉대로와 노로돔대로가 훈센대로와 연결되고 훈센대로는 떼쪼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프놈펜 시내도로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 링로드를 개발했다.이 세번째 링로드의 이름이 시진핑 대로다. htt.. 2024. 12. 26.
캄보디아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26.
엄마의 달력 새해가 되면 달력이나 다이어리를 주고 받는다. 지인 부부에게 다이어리 두 권을 선물했더니 나도 다른 지인으로부터 다이어리 몇 권을 받았다. 요즘 다이어리를 쓸 일이 없어서 거절했더니 어차피 사무실에 남는거라고, 요즘 쓰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집에 가면 큰 숫자에 여백이 많은 달력이 거실 한 켠에 걸려있다. 오래된 집이 혹은 한 사람이 오래 살았던 집들이 대체로 비슷한데 가족들의 돌, 졸업, 결혼 사진이 주렁주렁 가을 감나무 달리 듯이 걸려있다. 그 와중에 흰 여백에 검은 글씨와 파란색의 광고가 있는 (주로) 농협에서 받아 온 달력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본인 말씀에 소녀시절에는 작은 공책에 글도 쓰곤 했다지만 이젠 손바닥에 들어오는 다이어리는 잘 보이지도 않고 글자 적기도 어렵..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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